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8일 6.25 남침전쟁발발 사흘만에 적의 수중에 넘어갔던 9·28 서울 수복 67주년일을 맞아 “추석 황금연휴에 들뜬 시민들 관심에서 멀어져 안타깝다”며 서울시청에서 수도서울 안보 및 국가보위력 강화, 北급변 대비 남북평화통일 사전 준비,수방사의 수도권 화랑작전 성원 등 호국시위를 벌였다.
또한 활빈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북한동포,해외동포,해외파병 장병,DMZ 경비장병,NLL사수 해군장병, 독도 경비대원 등 벽지,오지 근무 경찰관,백령도 해병대원,원양어선 외항선원, 남극기지등 해외주재 근로자들에게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활빈단은 논평을 통해 “나라의 심장인 서울을 북한인민군의 손에 넘 기는 굴욕적인 망신과 인천상륙작전 성공후 서울을 수복하는데 국군,유엔 군 사상자가 4천명이나 발생한 전란 을 또 겪어서는 안된다”며 군통수권 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무 국방부장관 등 군수뇌부,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에 “외침(外侵)을 요절낼 투혼으로 무장된 강건한 나라,자유수호에 빈틈없는 나라를 만들어 후세대에 물려줄 시대적 사명과 국가보위 소명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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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서울 수복 67주년 상기 총력안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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