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17년11월23일목요일
                                                                                                         Home > 종합
  한 중 사드갈등 마침표 찍고 새 출발
기사등록 일시 : 2017-11-12 23:49:11   프린터

부제목 : APEC서 정상회담···모든 분야 교류협력 정상궤도 회복 합의

G20정상회의 지난 7월 이어 11일(현지시간) 넉달만에 정상회담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중관계 정상화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사진=청와대)

 

그동안 관계개선의 최대 장애가 돼온 사드 갈등에 분명한 마침표를 찍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추진한다는 데 양국 정상이 뜻을 모은다.

 

APEC 정상회의 기간인 11일 오후 5시37분부터 베트남 다낭의 중국 측 숙소인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시작된 양국 정상회담은 나란히 붉은 넥타이를 매고 웃으며 악수했고 모두발언에서부터 관계개선에 대한 양국 정상의 강한 의지가 묻어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늘 우리 한중정상회동은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에 있어 양측 협력, 리더십 발휘에 있어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중간에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마지 않는다”라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양측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다”고 전제한 뒤 “중한 양국은 각자 경제사회 발전, 양자관계의 발전적 추진, 세계평화의 발전에 있어 광범위한 공동의 이익을 갖고 있다.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관건적 시기(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얼마 전 문 대통령이 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저의 총서기 연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줬다. 감사드린다, 19차 당대회는 중국의 경제·사회에 있어 개혁의 청사진을 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청사진은 21세기 중반까지 다 포괄하는 것으로 중국 자신의 발전에 커다란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해 국제사회가 중국과 협력하는 좋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문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가졌을 때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적잖은 중요한 합의를 했다”며 “문 대통령과 다시 만나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의견을 교환하게 돼 아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매화는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는 중국 사자성어인 매경한고(梅經寒苦)와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우리 속담을 인용한 뒤 “한중관계가 일시적으로 어려웠지만, 한편으로는 서로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한중간에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마지 않는다”라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7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만난 데 대해 “4개월 만에 뵙게 돼 매우 기쁘다. 두 번째 회담인 만큼 시 주석이 보다 친숙하게 느껴진다”면서 “19차 (중국 공산)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시 주석께서 당 총서기에 연임한 것 다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시 주석께서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함을 누리는, '소강사회'의 달성을 강조한 것을 보면서 진정 국민을 생각하는 지도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저와 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이런 목표를 양국이 함께 노력하며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양국간 관계정상화 합의를 한 데 대해 “한중 외교당국 간 협의를 통해 두 나라 사이에서 모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께서 19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새 시대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한중관계에서도 진정한 실질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거듭나고 한중관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2박 3일간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이동, 아세안+3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창설 50주년을 맞는 아세안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아세안에 더해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3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오는 13-1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7719 법무부 대한상의,중소기업 신흥시장 개척 공동세미나 개최 이정근 기자 2017-11-23
17718 정세균 의장,“한-베트남, 협력동반자 관계로 성장해야” 김형근 기자 2017-11-22
17717 활빈단,김영삼 전대통령 2주기 추모 이정근 기자 2017-11-22
17716 아시아-유럽 교육협력 강화 이정근 기자 2017-11-22
17715 활빈단,갑질 규탄 시위 한화그룹사옥-종각역 서울경찰청,철저수사 촉구 이정근 기자 2017-11-22
17714 수능 후 참된 사회교육 실현 필요 이정근 기자 2017-11-21
17713 이낙연 총리“AI 초동 방역,신속해야 김형근 기자 2017-11-20
17712 활빈단,지진피해 이재민돕기 호소 이정근 기자 2017-11-18
17711 인사처,2017 국가주요직위명부록’발간 유태균 기자 2017-11-17
17710 교육부,수능 예비소집 다시 하고 시험실 바꾼다 이정근 기자 2017-11-17
17709 활빈단,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 다케시마 의 날'행사 철회 촉구 이정근 기자 2017-11-16
17708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 평가 김형근 기자 2017-11-15
17707 활빈단,국경을 초월해 이란지진피해민 돕자 이정근 기자 2017-11-14
17706 문 대통령,아세안과는 미래공동체’천명 정승로 기자 2017-11-13
17705 한 중 사드갈등 마침표 찍고 새 출발 이정근 기자 2017-11-12 39
17704 활빈단,UN1분묵념 국민특별제안 촉구 이정근 기자 2017-11-11
17703 활빈단,북한의 대남기습 도발 철통 안보강화 촉구 이정근 기자 2017-11-10
17702 사회적 자본과 제4차 산업혁명의 상관성 이정근 기자 2017-11-10
17701 일본인이 말하는 후쿠시마의 사고발생 6년, 상처의 깊이? 이정근 기자 2017-11-09
17700 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정승로 기자 2017-11-09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
 
 
걸그룹 오마주 신곡 ..
  산사(山寺)는,한국불교 문인들의 고향이..
  이순신장군은 청백리?
  나홀로소송은 어떻게 해야하나?
  인터넷신문 등록요건 반대 자유 침해 우..
  정몽구 회장,대법원 판결 겸허히 수용해..
  소년 급제 이준석,새벽 술 마시고 고자질..
  구제역 확산 일로, 적극적 대응책 마련을..
  꽃동네 진실을 조작한 추적 60분 KBS TV ..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노비구승.노비구니..
  상지대학교 사학비리 책임자 김문기 총장..
  의경부대내 가혹행위,성추행 범죄 여전히..
  전교조,전임자 복귀 보다 법개정이 우선..
  철도노조 파업,노사관계 정부와 코레일 ..
  여당 서민 등골 빼서 부자들 주머니 채워..
  "수사권 기소권 없는 세월호 특별법 반대..
시진핑의 중국몽과 미국의 ..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중국몽이 지난달 19~24일..
한 미 대통령 판문점 동반 ..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을 찾아 한미 ..
문재인 대통령 베를린 쾨르..
평화 구상을 환영한다.한반도 평화..
북한 ICBM 발사 성공 주장..
문 대통령은 한-미-일 정..
소형 무인기 제작,북한에 ..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9일 강원도 ..
’사드’논란 중단해야
미국이 주한 미군과 한국 국민의 생..
제4회 가톨릭영화제 4일간..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열린 제4회 가톨릭..
제5회 도서관 인문학 포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제59회 충북예술제 성인가..
청주아트홀에서가진 제59회 충북예술제 일환으로 가진..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면역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기초연..
수술 없이 종양 제거‘스마트..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외..
여수백병원 수술 없는 오십견..
새로운 어깨힘줄 이전 치료법 개발 2017년 3월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nb..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