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서로간 악에 받친듯 전쟁촉발을 거친 언사로 시사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싸고 일촉즉발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대국민 성명을 통해 北이 내뱉은"서울 불바다·전면 타격" 망발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김정은에 조부 김일성을 닮아 67년전 남침전쟁을 재현하다 "참수로 유명을 달리 할것이다"고 경고했다.
활빈단은 김정은이 미군 전진기지인 태평양 괌 섬을 꼭집어 '포위사격','핵 전쟁','전면전' 등 개전(開戰)하겠다 는 으름장격 대미위협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세계가 본 적이 없는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등 극언을 쓰며 예방전쟁 하겠다 하니 북이 다시 '서울 불바다'로 되받아 치 는데 "한반도가 온전하겠느냐?"고 개탄하며 "문재인대통령이 이끄는 새정부와 군,국민 모두 생존을 위한 총력안보전선을 구축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대륙간탄도 미사일 (ICBM)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내용의 워싱 턴포스트지 보도가 나올 정도면 "최악의 엄중한 안보위기에 처한 상황이다"며 한미연합훈련이 전개 되는 8월 하순경 국가보존 흥망이 한치 앞 볼수 없을 안개속 8월 위기 극복을 위해 청와대와 국방부 등 안보외교라인에 "국가위난 해법 을 제시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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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미북 악바친 전쟁야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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