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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에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김정은에 2018년 평양에서도 광복절 행사를..
일본정부는 침략만행 과거사 사죄하라-文 대통령에 한반도평화정착-김정은에 2018년 평양에서도 광복절 행사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광복절 72주년일인 15일 정부의 광복절 공식행사가 개최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북핵저지로 전쟁없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김정은과 남북대화를 촉구했다.
또한 김정은에 2018년부터는 평양에도 광복절 행사 개최 및 인권탄압 고통속에 신음하는 북한동포 해방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서울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건너 소녀상 인근,성북동 주한일본대사관저 앞에서 장대같이 내리는 폭우속에 일본 침략 만행을 규탄하며 극일 시위를 벌였다
앞서 활빈단은 이날 이른 아침 용산역 광장에 세워진 강제 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일본 정부에 근로 착취 만행에 대해 사죄 촉구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성명서-광복절72주년]
2017년 8월 15일 광복 72주년 일본에게는 패전 72주년입니다. 우리는 36년간 일제의 탄압과 핍박 을 받으면서 일본의 식민지생활을 했습니다.
일본은 오늘날 과거를 미화하고 아베총리를 필두로 일 극우세력은 계속해서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도발과 강제징용.위안부 강제연행 부정,그리고 북한의 미사일발사를 빌미로 자위대의 군대화를 획책하고 있습니다.
2차세계대전 패망한 일본은 전쟁을 하지않겠다는 평화헌법은 제정했으나 1950년 한국전쟁으로 경찰대에서 54년 자위대로 바뀌었습니다.
해마다 우리 나라 서울에서 자위대행사를 열며 전범14인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있고 과거 전범기인 욱일기를 흔들며 일본의 거품경제붕괴와 아베노믹스의 실패,경제대국 2위를 중국에 뺏긴후 우리나라에대한 혐한을 일삼고있습니다.
일본은 미국과 더불어 우리나라와 3국동맹 이지만 일본은 동맹국이아닌 적국의 행태를 보이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전후보상문제를 안이하게 넘어갔고 이로인해 우리나라와 일본은 일제배상 문제로 갈등을 겪고있습니다.
우리나라가 1945년 8월 15일 해방되었지만 일본은 우리의 과거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를 깍아내리고 비난하고 감추고 있습니다
강제징용 되었던 군함도를 근대화 유산으로 세계에 홍보하고,나카사키 공양탑의 길을 막아버리고 한국인 원폭피해자 실상을 지워버리고 태평양전쟁을 자랑스러운 전쟁으로 왜곡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반일하는것이 아닙니다
일제때 일본의 탄압과 억압에 맞서싸운 광복군처럼 오늘날 일본의 역사왜곡과 도발에 극일하고있습니다.
일본은 즉시 지금 신칸센에 설치한 독도가 일본땅이라 표기한 포스터를 철거하고 용산에 세워진 강제징용자상에 대한 비난이 아닌 사과와 피해자들에 대한 전범기업들의 피해보상을 나서야합니다.
한.일 관계가 좋아지려면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합의 이행을 종용할게 아니라 더 많은 대화와 수긍으로 임해야 할것입니다.
일본이 계속 우경화와 혐한을 일삼는다면 더큰 저항에 직면할것이고 한일관계악화는 일본이 초래한다는것을 명심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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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일본정부는 침략만행 과거사 사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