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4년04월25일목요일

Home > 종합

서민 정권’ 값 좀 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04-12-30 18:47:26


한나라당 이정현 부대변인은 30일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서민 정권’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해서 서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서민에게 빚’이 많은 정권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지금까지 강조한 서민을 위한 장밋빛 공약은 타고만 연탄재가 되고 말았다. 노무현 정부 들어 가장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희생 강요받고, 가장 먹고 살기 힘들어진 사람들이 바로 서민이다. 어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쪽지까지 돌려가며 100명의 극렬 반대와 민주노동당 참석의원 전원의 기권으로 무산 된 ‘택시 LPG 특소세 폐지’는 노 정권의 겉 다르고 속다른 이중적 서민정책의 대표 사례이다. 요즈음 택시기사의 월 평균 수입은 약 80만원 정도이다. 도저히 먹고 살수가 없다. 이것이 참여정부의 경제성적표이다. 그럼에도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세수 2400억을 지킨다며 택시기사들의 절박한 요구를 짓밟아 버렸다. 아마츄어 노무현 정권이 발생시킨 국책사업 손실비용 수조원을 줄이고 청와대 축소 등 긴축재정과 균형예산만 유지해도 간단히 해결 될 문제다. 이 정권은 자신들의 무능으로 발생한 국고손실을 담배값, 소주값, 택시LPG세 인상으로 메꾸고 있다. 시중에는 서민의 등골을 뽑는 정권’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참여정부는 서민 정권이란 이름 값도 완전히 포기했다.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2191	택지 국유화 공약 발표	정승로 기자	2007-06-04

2190	경부운하의 대재앙은 시작되고 있다	이정근 기자	2007-06-04

2189	대통령의 발언은 명백히 선거법 위반	정승로기자	2007-06-04

2188	6月의 정세	이정근 기자	2007-06-02

2187	박근혜 전 대표 전국 보도편집국장단세미나	정승로 기자	2007-06-02

2186	한미FTA는 조약이 아니라 굴욕이다	이정근 기자	2007-06-01

2185	서울시는 경부운하 검토 진상 밝히라	정승로 기자	2007-06-01

2184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 변경 시도	이정근 기자	2007-06-01

2183	청와대 홍보수석 대통령이나 잘 모셔라	정승로 기자	2007-06-01

2182	평화의 철길 심상정 로드 를 제안한다	이강영 기자	2007-05-31

2181	한반도 대운하 찬반 팽팽	정승로 기자	2007-05-31

2180	불법선거운동의 실체를 규명하라	이정근 기자	2007-05-31

2179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의 부동산 투기 옹호 발언	정승로 기자	2007-05-31

2178	경선불복 방지법 위헌(違憲)?	이정근 기자	2007-05-31

2177	기자실 통폐합 여론 악화	이정근 기자	2007-05-30

2176	정부의 진정성을 촉구한다	정승로 기자	2007-05-30

2175	이명박 경제정책토론 설득력 없었다	이정근 기자	2007-05-30

2174	신도시로 국민 우롱하는 건교부	정승로 기자	2007-05-30

2173	한나라 대선주자 누가 경제지도자 자격 있나?	이정근 기자	2007-05-29

2172	DJ와 YS는 대선 개입 말라	이정근 기자	200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