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18년04월21일토요일
                                                                                                         Home > 경제
  한국은 상품, 미국은 서비스…한미FTA 양국 ‘윈윈’
기사등록 일시 : 2018-04-10 23:48:35   프린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이 수입보다 크게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미FTA 이행상황 평가보고서’를 보면 한미FTA 발효 후(2012-2016년)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발효 전(2007~2011년)보다 연평균 183억9900만 달러 증가했다. 이 중 한미FTA에 따른 수출 증가는 31억6200만 달러-66억2900만 달러로 전체 수출 증가액의 17.2~36.0%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수출이 한·미 FTA 전체 수출 효과의 97%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농축수산식품업과 광업에서도 소폭의 수출증대 효과가 발생했다. 또 세부제조업 중 섬유·의복·기타제조업과 전기·전자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수출 효과가 발생했다.

 

자동차를 비롯한 수송기기, 기계, 철강·비철금속, 화학·고무·플라스틱 부문에서 수출 효과가 주로 발생했고, 수입 효과는 농축수산식품, 화학·고무·플라스틱, 자동차 부문에서 컸다.

 

섬유·의복·기타제조업과 전기·전자를 제외한 전 제조업에서 수출 증가 효과가 발생했다. 대미 수입액은 발효 전보다 연평균 56억800만 달러 증가했다. 이 중 한미FTA에 따른 수입 증가는 20억4700만 달러~26억5600만 달러로 36.5-47.4%를 차지했다.


FTA에 따른 수입 증가율은 제조업보다 농축수산식품업에서 높았다.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액은 FTA 발효 전 연평균 63억6000만 달러에서 발효 후 73억 달러로 14.8%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대미 농축산물 수출액은 FTA 발효 전 연평균 4억 달러에서 발효 후 5억9000만 달러로 46.7% 늘었다.

 

FTA에 따른 농축산물 생산피해액은 연평균 1951억원으로 2011년 한미FTA 사전영향평가의 예상치 4668억원보다 작았다.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수지는 발효 전 연평균 92억2000만 달러 흑자에서 발효 후 220억1000만 달러로 138.8% 증가했다.

 

보고서는 한미 FTA 발효 후 양국간 투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FTA가 양국간 투자 확대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미 FTA는 양국간 교역 증대를 통해 경제성장과 후생증가에 기여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상품수지, 미국은 서비스수지 흑자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수입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2011년 2.6%에서 2016년 3.2%로 0.6%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의 수입시장에서 미국의 점유율은 2011년 8.5%에서 2016년 10.7%로 2.2%포인트 증가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미국이 더 많은 FTA 효과를 누렸다.

 

한국의 대미 서비스 수출은 2007-2011년 연평균 152억 달러에서 2012~2016년 연평균 166억 달러로 9.0% 증가했지만, 대미 서비스 수입은 같은 기간 연평균 248억 달러에서 291억 달러로 17.3% 증가했다.

 

투자에는 양국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는 FTA 발효 전 대비 연평균 61.2%(28억2800만 달러) 증가했고 이 가운데 FTA 효과가 35.0%를 차지했다.

 

한미FTA 이행 5년간 관세인하 품목의 교역 확대로만 경제성장률과 소비자 후생이 각각 0.27%, 40억8700만 달러 증가했다.

 

FTA 체결에 따른 시장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비가격적 요인까지 고려하면 경제성장률과 소비자 후생이 각각 0.31%, 54억69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1432 주택금융공사, 올 신입 직원 35명 채용 정승로 기자 2018-04-20
11431 건보공단, 전문 의료인을 급여이사로 임명 김형근 기자 2018-04-20
11430 쌍용·요진·서한·금강주택 등 전문인력 모집 이정근 기자 2018-04-20
11429 과학기술 진흥 및 정보통신 발전 유공자 포상 유태균 기자 2018-04-19
11428 2018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안) 토론회 개최 정승로 기자 2018-04-19
11427 새만금개발공사 부대사업 발굴 및 사업화 방안 모색 이정근 기자 2018-04-19
11426 농번기,농기계 안전수칙 지켜 사고 예방하세요 김형근 기자 2018-04-19
11425 복지부,뇌졸중 신규환자의 10년간 의료비 4,618억원 유태균 기자 2018-04-18
11424 복지부,첨단의료기술 신속진입 평가트랙 도입 앞당긴다 정승로 기자 2018-04-18
11423 국토부,3월 임대주택사업자 3만5000명 등록 김형근 기자 2018-04-18
11422 태영건설,신입 및 경력직원 공채 이정근 기자 2018-04-18
11421 극동 러시아 진출에 관심 있는 한 러 농기업 한자리에 김형근 기자 2018-04-17
11420 위험물 운반 화물차 사고 미연에 방지 유태균 기자 2018-04-17
11419 국토부,다산신도시 택배분쟁‘합의 이정근 기자 2018-04-17
11418 제2금융권도 DSR 등 가계대출 규제 적용 정승로 기자 2018-04-16
11417 국토부,교통비 최대 30% 할인 ‘광역알뜰교통카드’ 나온다 유태균 기자 2018-04-16
11416 산업부,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추진 김형근 기자 2018-04-16
11415 식약처,위생용품 관리법’시행 이정근 기자 2018-04-16
11414 산림청, 임도사업 발전을 위한 학계 소통 세미나 개최 정승로 기자 2018-04-13
11413 기획재정부,수출 호조 등 힘입어 경제회복 흐름 지속 김형근 기자 2018-04-13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
 
 
걸그룹 에이지엠 뮤..
  학교 내 청소년단체 활동의 필요성
  산사(山寺)는,한국불교 문인들의 고향이..
  이순신장군은 청백리?
  나홀로소송은 어떻게 해야하나?
  인터넷신문 등록요건 반대 자유 침해 우..
  정몽구 회장,대법원 판결 겸허히 수용해..
  소년 급제 이준석,새벽 술 마시고 고자질..
  구제역 확산 일로, 적극적 대응책 마련을..
  꽃동네 진실을 조작한 추적 60분 KBS TV ..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노비구승.노비구니..
  상지대학교 사학비리 책임자 김문기 총장..
  의경부대내 가혹행위,성추행 범죄 여전히..
  전교조,전임자 복귀 보다 법개정이 우선..
  철도노조 파업,노사관계 정부와 코레일 ..
  여당 서민 등골 빼서 부자들 주머니 채워..
평창올림픽 후 2023 세계스..
안병일〔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
시진핑의 중국몽과 미국의 ..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중국몽이 지난달 19~24일..
한 미 대통령 판문점 동반 ..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을 찾아 한미 ..
문재인 대통령 베를린 쾨르..
평화 구상을 환영한다.한반도 평화..
북한 ICBM 발사 성공 주장..
문 대통령은 한-미-일 정..
소형 무인기 제작,북한에 ..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9일 강원도 ..
홍원빈, 이번엔 모델 다재..
모델출신 가수인 홍원빈은 16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진시몬, 7080 평창 연예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
청년작가 '美창조',첫 번..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현대아이비티, 백내장 수술후..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면역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기초연..
수술 없이 종양 제거‘스마트..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외..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nb..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