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참석 주요국 정상단에 빈곤퇴치·평화실천 공동선언 촉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17일을 맞아 전 세계가 빈곤과 기아 퇴치, 인권 증진을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인구 13억 명이 절대빈곤 상태이며, 18세 이하 어린이의 절반 가까이가 기아선상에 놓여 있다"며 빈부격차뿐 아니라 교육, 건강, 생활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류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유엔이 추진하는 새천년개발목표(MDGs)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역시 인권과 기본적 삶의 질 보장, 그리고 국가 발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활빈단은 “세계 10위권 경제규모를 가진 우리나라에서도 국민 7명 중 1명이 빈곤층이며, 특히 가난한 노인과 결식아동이 각 67만 명에 달한다”며 “국민주권정부가 민·관·정이 함께 고민해 이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오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국 정상과 함께 ‘지평선(지구촌 평화 및 인류애 실천 선도) 국제운동’을 선언할 것을 국민 제안 형태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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