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와 파워 미디어를 지향하는 실미디어(대표 김주현, www.sealmedia.com)는 13일 제이엔씨인베스트먼트와 100억원 규모의 음반 공연 펀드 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펀드는 음반 및 공연 산업 육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음반, 콘서트, 드라마 OST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으로, 한류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는 드라마 외에 음악 및 공연 사업으로의 한류화 저변 확대와 디지털 음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실미디어가 한류화 및 디지털 시장 중심의 투자 운영을 밝힌 분야는 총 5가지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음반 제작 ▲ 콘서트 기획 : 국내외 대형 스타의 국내 공연, 한류 스타의 해외 공연 ▲ 드라마 및 영화 OST 제작 ▲ 디지털 음반 유통 : 온라인/모바일 음원 배급 대행, 인터넷 서비스 투자 ▲ 미디어 투자 : 채널V코리아를 통한 프로그램 제작 및 콘텐츠 수출
음반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수익 모델과 시장 개척이 시급한 상황에서 디지털 음반과 음악 콘텐츠 수출로 사업 방향을 정한 실미디어는 이번 펀드 결성을 통하여 디지털 음반 시장에서의 포지션(시장 지위)을 다지고 가능성 있는 신인가수 발굴을 통한 한류 음악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시장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실미디어는 유명 가수인 “인순이”를 이사로 두고 있으며, 음악출판협회장인 황인서 부사장을 비롯하여 공중파방송 SBS, 케이블방송 Etn 등에서 PD로 활동한 이기진 전무이사와 같은 업계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류전문 음악방송 채널V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역량 있는 구성원과 기존 사업들이,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하여 진행 될 신규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5월내 조합을 결성하고 오는 6월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실미디어 김주현 대표이사는 "이번 펀드 결성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표방하고 있는 실미디어의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음악 분야의 한류화 추진과 디지털 음반 시장의 선점을 위한 음원 유통 분야에 적극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미디어 100억원 음반펀드 양해각서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