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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송파구청 내‘송파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에서 정기상담 진행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9일부터 매월 둘째주·넷째주 금요일 오후에 송파구청 7층에 위치한 「송파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정례적으로 실시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산하기관으로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함한 서울시민 등에 대한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3년 7월 개소 후 현재(2019년 6월 기준) 3만명의 서울시민에게 10만회의 부채·재무·복지상담 등 상담솔루션을 제공, 5,606명의 가계부채 1조 3,308억 원 상당의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면책·개인회생)을 지원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역상담센터(서울시내 15개소) 이외에 시민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서울회생법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마이홈센터, 서초휴센터 등의 장소에서 정례적(주1회/월2회/월1회 등) 찾아가는 현장(출장)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최근 3년간(2016년 이래), 총 524회의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2,223명의 시민에게 소비·지출관리 상담, 채무조정 상담,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1:1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7월 개소된 송파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송파구청과 송파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정·사회 문제에 대해 신속한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구 통합사례관리사, 송파서 학대예방경찰관(APO), 서울시 상담전문인력 등 6명이 상시 배치되어 있으며 센터는 112로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전화를 대상으로 복지와 치안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소외계층의 상담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송파구청과의 ‘찾아가는 금융상담’은 위기가정 중에서 특히 악성채무 등으로 가정경제위험에 노출된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부채위기에서의 탈출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송파구청과의 ‘찾아가는 금융상담’은 매월 둘째주·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제를 기본으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예약은 송파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2147-2254-9)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1644-012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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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금융복지상담센터-송파구청,금융상담’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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