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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의 소비생활’ 주제 특강으로 코로나 이후 소비생활 방향성 모색
대구시는 소비자의 날을 맞이해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임경희)와 함께 오는 3일 오전 대구삼성창조경제캠퍼스 2층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대구경북소비자연맹 등 관내 5개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대구시가 함께 마련했다.
회원단체:대구경북소비자연맹,대구YMCA,대구YWCA,대구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교육중앙회대구지부
행사는 그간의 소비자보호와 권익증진에 힘써온 관내 소비자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 및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임경희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기념사와 장상수 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특히 자영업, 골목상권에 자그마한 활력이라도 불어넣자는 취지로 진행했던 SNS 시민참여 이벤트 ‘대구제품으로 산 DAY’ 캠페인의 시상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언택트 시대의 소비생활’이라는 특강도 이어져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되는 소비패턴과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현명한 소비생활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비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변화해 비대면·디지털 추세가 가속화되고, 가치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행태가 부각됐다”면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뉴노멀 시대의 도래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비사회 만들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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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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