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수위주의 중소기업을 수출주력 기업으로 육성하는 수출기업 구조 고도화사업 에 관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출기업 구조고도화사업 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큰 수출초기 기업이나 자력 수출능력이 부족한 내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활동 등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필요한 각종 지원을 맞 춤 연계하여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에서는 20백만원을, 중진공은 182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전체 202백만원의 사업비로 10개업체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동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수출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 무역실무 및 마케팅 교육 ▲ 해외시장 조사 및 정보 제공 ▲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해외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 해외홍보지원 ▲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박람회, 시장개척단 파견 ▲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 300만불 이하의 강원도 소재 중소 제조업체이다.
도는 수출주력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충남 및 전남에 이어 수출구조고도화사업을 중 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출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