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타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박희철(48)씨는 최근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를 방문하여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용 타올 200개를 기증하고, 앞으로 매달 100개씩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타올에는 2014평창동계올림픽 로고와 PyeongChang, Korea 문구가 새겨져, 응원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강원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동계올림픽은 꼭 우리나라에서 유치되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되었으며, 또한 제천에 있는 회사에도 2014동계올림픽은 강원도 평창에서 라는 대형 현수막을 지난 5월부터 내걸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유치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타올 기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