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오는 18일-30일까지 공주 아산 예산 홍성 등 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가전제품과 보일러시설에 대한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무료봉사활동에는 삼성, LG, 대우, 양지전자 등 가전 4사와 경동 귀뚜라미 보일러 등 2개 서비스업체의 지원을 받아 봉사요원이 일괄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평소에 사후봉사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봉사활동 지역은 18일 예산군 광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9일 예산군 덕산면사무소 22일 아산시 영인면사무소. 23일 아산시 음봉면사무소. 24일 공주시 유구읍사무소. 26일 공주시 계룡면사무소. 29일 홍성군 금마면사무소. 30일 홍성군 결성면 복지회관 등에서 8일간 실시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운반이 곤란한 보일러시설 등은 사전에 수리대상을 파악하여 봉사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리해 주기 때문에 그동안 수리를 미루어 온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당지역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충남도, 가전제품ㆍ보일러시설 무상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