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일 오후 3시 금산다락원에서 심대평 충남도지사, 박동윤 충남도의회의장, 박동철 금산군수권한대행, 이보식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 범도민지원협의회 위원으로 당연직(66명) 도의회위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및 위촉직(189명)인 각계각층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현장 방문 했다.
이번 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식은 금산인삼엑스포 개최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인삼엑스포의 인지도 확산과 범도민적 참여·지원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도민들의 여론형성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도내 기관장들과 각계각층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대표자 5명) ▲도지사 인사, 도의회의장 축사, 조직위원장 인사 ▲엑스포 준비상황 설명 ▲범도민지원협의회 임원(회장, 부회장)선출 ▲분과위원회별 임무 및 간사 소개 ▲선임회장 인사 ▲인삼엑스포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출범한 범도민지원협의회의 역할은 운영지원, 친절봉사, 교통질서, 보건환경, 관광홍보 등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앞으로 ▲인삼엑스포행사 제반지원 및 행사관련 편익시설 지원 ▲도민의식개혁운동전개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관람객 환영지원 ▲교통안내소 운영 거리질서운동 전개 ▲숙박, 접객업소 및 화장실 문화개선운동 주도, 비상의료지원 ▲인삼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지원 등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沈 지사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하여 인삼종주국의 위상을 확립함은 물론 한국인삼의 명성회복을 통해 금산을 국제인삼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모든 도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인삼엑스포가 되고 충남에서 개최한다는 긍지를 갖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범도민지원협의회’가 출범하는 위원 위촉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이 구심점이 되어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이끄는 견인차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일간 금산군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 129천평에서 개최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범도민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으로 도민들이 인삼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한편,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주제로 우리도에서 개최하는데 대한 자긍심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