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제86회 전국체전 대비 단국대학교 필승다짐대회를 16일 천안 단국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심대평 충남도지사, 권기홍 단국대학교 총장, 박광동 체육대학장을 비롯 선수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沈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승리를 향한 구슬땀을 흘려온 지도자, 선수를 위로 격려하고, 2개월 후 울산의 하늘 아래 승리의 찬가가 자랑스럽게 울려 퍼지기를 200만 도민과 함께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8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 단국대학교는 육상, 럭비, 야구, 배구 등 10종목에 112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훈련중이며, 그동안 단국대학교는 전국체전에서 충남의 대학부 성적 향상을 이끌어온 구심체 역할을 맡아왔다.
전국체전 대비 단국대 필승 다짐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