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대덕밸리테크노마트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덕R&D특구 이사장, ADD소장, 방위사업청 및 3군 군수사 관계자, 국방클러스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기술협혁센터”의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덕R&D특구법 제정과 국방클러스터가 구성되면서 민간과 국방기술에 대한 기술협력을 추진할 협력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대덕밸리테크노마트 내에 국방기술협력센터설치를 합의해 개소하게 됐다.
앞으로 국방클러스터 구심체로서 국방분야 기술 기업이전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기술정보 교류 및 사업화 컨설팅, ADD가 보유한 인력, 장비 등의 지원을 통하여 ADD협력사업을 활성화 하고 국방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수행과 연구성과물의 벤처창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그동안 국방분야 조달, 군수품 채택 등 정보획득의 애로와 제한받아온 국방관련 연구개발 참여의 어려움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 대전시가 군수사 이전과 더불어 국방클러스터 도시로써 입지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국방산업 로드맵은 향후 대전이 국방산업의 메카로 산·학·연·군 공동연구 수행 및 신기술개발과 벤처창업을 촉진함으로써 국방산업의 핵심거점을 구축하고 국방산업을 고용창출과 수입대체 및 수출을 증대하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반조성단계, 발전단계, 성숙단계 등 3단계 국방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우선 추진과제로 클러스터운영본부 설립과 산업공단의 낙후시설을 첨단화하고, 방위사업청 유치를 통한 향후 국방획득 시장의 허브역할과 함께, 공동R&D센터 설립으로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연구 성과물 벤처창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기술이전계약 체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된 “관성항법장치 알고리즘 및 SW" 및 ”진동형 마이크자이로“등 2건의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기 위하여 (주)네비콤 등 5개 업체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계약을 신호탄으로 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성과물이 민간기업으로 사업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국방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