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大平 충남도지사는 15일 오전 서산시와 오후 태안군을 각각 방문하고 기업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과 폭넓은 대화의 가졌다.
서산시 방문에서 성연면「다이모스(주)」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전문화단지 육성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대화에 앞서, 자동차관련업체인 다이모스(주)와 (주)동희오토의 업체현황을 회사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沈지사는 “우리의 산업동맥인 자동차는 기계 철강·전자·유리 섬유 등 전 후방 연관산업발전과 파급효과로 인한 고용인력 창출이 큰 산업” 임을 강조했다.
우리 道가 자동차·부품 전문단지를 육성하려는 것도 경제제일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며, “이를 위해 차량 한대에 23천여개의 부품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차가 원활하게 주행하려면 윤활유가 꼭 필요하듯이 지역주민들이「윤활유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서해안 시대를 맞아 서산은 ▲국내적으로 중화학 공업의 메카로 GRDP가 크게 성장하는 도시 ▲대외적으로는 중국교역의 교두보로써 충남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위해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서산 시민 및 업체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Auto Valley, 내포문화권 개발 등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도지사의 답변과 설명이 이어져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후 태안군 문예회관에서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자원의 개발과 보존’에 관한 대화를 가졌다.
이날 沈지사는 “태안은 말 그대로 크게(泰) 편안(安)한 도시로 앞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의미와 풍요를 누리는 행복한 고장의 핵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쉬워져 ▲Well-being문화 ▲ 5일 근무제 본격 시행 ▲여가와 가족 중심의 체험관광 문화 전국 확산 등 ‘21C 海洋 Well-being City’의 최적지임을 표명하였다.
또한, 태안은 ▲530㎞에 달하는 해안과 3면이 바다로 풍부한 어촌자원 ▲황금빛 노을 쌀, 마늘 등 양념채소류, 화훼 등 독특한 농·특산물 ▲모감주나무, 토성, 굴포 운하 등 특화자원이 풍부하여 관광·휴양, 먹거리 등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개발과 보전에 있어서 ▲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해수욕장 중심의 무질서한 숙박시설 난립 등 난개발과 ▲안면도 관광지 개발, 태안 비치 골프장 조성 등 친환경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 사업에 환경 파괴를 이유로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하다며 개발과 보전의 조화는 전적으로「주민들의 몫」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군민과의 토론회 시간에는 태안비치 골프장, 한서대 항공대학 신축, 안흥항 다기능 어항 개발, 안면도 관광지 개발, 내포문화권 종합개발 등 문화·관광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봇물을 이루었으며, 沈지사의 성의 있는 답변과 설명이 이어져 모처럼 진솔한 대화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충남도 관계자는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남해안과 연결되는 환황해권시대 對 중국 관광거점 지역 역할 수행 ▲「보는 관광」에서「체험 관광」으로 선택의 다양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 등 “이날 제기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종합해 일류충남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과 직원들에게도 새로운 충남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