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청년들을 참여시켜 청년관련 정책을 제안받고 그에 따른 예산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고 정식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청년참여예산을 도입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매개체로 ‘청년참여예산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하 ‘청년참여예산 플랫폼’)을 지난 11일 개설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24년도 청년의 날(9월 세번째 토요일)을 맞춰 정식 오픈한다.
청년참여예산 플랫폼’은 도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활발히 활용돼 온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 내에 구축되며 청년의 정책 참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참여예산 플랫폼’은 18~39세의 청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간단한 청년인증 절차 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다른 청년이 제안한 정책에 공감을 표시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안된 정책은 오는 30일 간 청년들의 ‘공감’을 받게 되며, 15개 이상의 공감을 받는 제안은 덧붙여진 의견들과 함께, 소관부서에 전달된다.
이후 해당부서는 실행가능성 여부를 검토한 뒤 결과를 게시하고 실행 가능한 경우 청년참여예산에 반영해 정책으로 추진된다.
청년의 제안이 예산에 직접 활용된다는 점에서 청년주권을 실현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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