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도민 평가회’ 개최 걷기행사 통한 건강지표 개선, 도민 만족도 향상 등 주요 성과 공유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제주도가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통해 걷기 문화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4일 오후 2시 시리우스호텔 제주에서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도민 평가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민 참여단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추진 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도민 원탁회의(행사 평가 및 추진방안 토론 발표), 종합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는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의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걷기실천율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평균을 넘어섰으며, 전국 최하위 수준이던 비만율도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도민 참여단이 중심이 된 원탁회의가 열려, 행사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오 지사는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건강 지표 개선에 대한 도정의 의지를 실현하는 혁신 정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실천율과 비만율 개선이 확인된 만큼, 걷기행사를 제주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번 도민 원탁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탄소중립과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제주형 보행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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