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자금, R&D,수출, 인력, 노무 등 기업애로 1분기 90건처리
제주도는 24일 중소기업 유관기관 합동 찾아가는 기업현장 상담반 운영으로 1분기 4회에 걸처 90건 정도 처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간다.
2018년도 1분기 기업애로 상담반 운영으로 자금, 판로 ,R&D 등 처리
도는 2018 기업애로해소 상담반 운영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애로에 대하여 원스톱 해결을 원칙으로, 기업별 특성에 맞는 전문분야(노무, 국제인증, FTA 등)에 대해 적극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처리해 나가고 있다.
매월 1회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상담반구성은 3개반(자금지원, 기술지원, 판로 및 기타지원)으로 신용보증기금,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11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추진성과를 보면 도내 창업보육센터 및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 참여기업 대상 상담반을 운영하였으며, 기업들과 1:1 상담을 통해 자금, 판로, 수출, R&D, 노무관리 등 90건 정도 처리한바 있다.
특히, 올부터는 신생기업, 기술개발기업, 수출기업 등 증가로 기업특성에 맞는 전문분야(노무, 해외인증, FTA, 무역보험, 기술특허 등)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 참여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처리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도 기업현장에서 직접면담을 통하여 자금, R&D, 수출, 인력 등 기업애로 129건 적극 처리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기여한바 있다.
지난해 기업애로 상담 분석결과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자금(35.6%)과 국내·외 판로(39.5%)분야에 애로사항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는 2018년 기업육성시책에 반영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및 판로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올해 1분기 운영결과 지난해와 유사하게 판로 및 자금분야서 65% 정도 기업애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직접방문, 온라인, 유선 및 현장상담반 등 으로 수렴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해 나가고 있으며, 불합리한 규제, 법령개선 사항은 관련부처에 건의 등 적극 대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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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어려움 해소 기업현장서 처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