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07년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 평가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4일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에 대한 추진체계 및 문제점 분석 등 10개 영역·58개 지표를 선정, 전국 16개 시도 및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은 독거 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과 지역 사회 내에서 각각 제공받고 있는 서비스의 중복이나 특정 노인에 대한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4월 독거노인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수준, 부양의무자 유무,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은 총 9,371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련 안전확인(2,420명) 재가서비스 안전확인(1,024명) 가족에 의한 안전확인(4,799명) 이웃에 의한 안전확인(1,128명) 등 안전확인 체계구축과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 
독거노인관리사업 전국 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