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역 각계 51명 고문·위원 구성
제주 신공항 건설을 위한 범도민추진협의회가 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추진협의회는 제주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도내외 정치, 경제, 학계, 언론, 시민단체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51명의 고문·위원으로 구성됐고, 문홍익 상공회의소 회장과 부만근 전 제주대 총장,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이 공동대표로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될 예정이다.
공동대표인 문홍익 회장은 이와 관련 신공항 건설을 위해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킴은 물론 협의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 나갈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문회장은 “세미나 및 정책토론회 개최, 정책대안 협의,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책 강구, 신공항 건설 대중앙 절충 등으로 정부의 정책결정을 촉구하는 구심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양치석 제주도 교통항공정책과장의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금까지 추진했던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으로 위촉된 허종 한국항공정책연구소장의 제주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해외거점도시 공항개발 사례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 
신공항 건설 범도민추진협발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