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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F 구성 본격 활동,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여파에 따른 경북도의 경제대응이 한층 더 빨라졌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중심으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제 T/F단’을 꾸리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번 ‘경제 T/F단’은 지난 1월 31일 구축한 경북경제 핫라인에서 파악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실행조직이다. 경제부지사가 단장을 일자리경제실장이 부단장을 맡고, 일자리총괄 기업지원 소상공인 수출지원 교통관리 등 모두 5개팀으로 구성해 가동한다.
일자리총괄팀은 대응책 총괄, 경제동향 파악, 일자리 대책을, 기업지 원팀은 중소기업 피해대응 및 자금 지원을, 소상공인팀은 소상공인 피해대응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수출지원팀은 도내 기업 수출입 활동 및 대응을, 교통관리팀은 대중교통 이용자 방역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제 T/F단은 시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지역별 경제분야 긴급 동향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즉각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도내 상공회의소 및 10개 경제단체는 7,000여개 회원을 통해 기업 피해 애로사항을 전수조사 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은 피해 접수 문자를 발송하여 기업지원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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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코로나 여파 경제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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