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0일 오전 8시30분 김용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08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및 2009년도 부처별 중기사업계획서 반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경북도의 장기발전 대단위 프로젝트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이들 사업들이 정부정책으로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은 중앙부처 시행 총사업비 500억원이상 사업과 총사업비 500억원이상 사업으로 국비지원이 300억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이며, 도에서 중앙부처에 건의,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선정, 외부기관에 용역을 의뢰, 용역결과에 따라 국가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우리 지역 장기발전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이날 보고된 2008년도 예비타당성조사대상 사업은 총 18건으로 지역의 SOC확충과 관련된 건설교통부 소관 6건, 문화관광부·산업자원부 소관 각 3권, 해양수산부·과학기술부 소관 각 2건, 농림부·국방부 소관 각 1건 등이다.
·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 포항~안동간 국도4차로 확·포장 12,400억원 · 흥해우회도로 4차로 확·포장 765억원 · 대구지하철경북(하양)연장 2,329억원 · 남북7축(동해안)고속도로 건설 41,750억원 · 외동~양북 국도 2차로 확·포장 · 낙동강 상류지역멀티레포츠 생태관광권 개발 2,000억원 · 낙동강 전쟁사메모리얼 평화공원 조성 1,000억원 등이다.
또한, 경북도는 2009년도 부처별 중기사업계획서에 반영할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12월말까지 부서별로 소관부처를 방문, 사업의 중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반영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서남해안 중심의 개발정책으로 동해안 지역을 비롯한 경북북부권 등이 상대적으로 정부정책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대단위 시책들을 조기 발굴, 중앙부처에 강력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