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화철도 국도 신설로 교통 인프라 확충…자족형 도시 구조 재편 및 특례시 권한 강화  ▲생활권 단위 도시 구조 재편 및 도심융합기술 도심생활복합단지 등 다목적 공간 조성.(사진=창원시청)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창원시는 2026년 도시·교통 분야 시정 운영 방향을 ‘연결’과 ‘성장 거점 확충’에 두고, 교통 인프라 혁신과 도시공간 재편, 자치분권 기반 강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진해신항 건설 등 동남권 교통·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등 신규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부전-마산 복선전철 운행 개시, 국도·국지도 신설 및 확장 사업 추진으로 도시 내외부 교통망을 고도화한다.
대중교통 분야는 시내버스에 실시간 교통정보 단말기를 확대 설치하고, 수요응답형 버스(DRT) 를 진해권역으로 확장해 교통 취약지역 이동 편의를 높인다. 또한 준공영제 운영 체계 개선과 주요 역 환승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 체감형 교통 서비스를 강화한다.
도시공간 재편을 위해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심융합기술단지, 도심생활복합단지 등 융·복합 성장 거점 조성에 나서고, 농어촌과 도심을 연계한 생활권 중심 도시 구조를 구축한다.도심 노후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창원형 N분 도시 실현 연구를 통해 미래형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또한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자치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이동의 부담을 줄이고 생활권 내에서 모든 기능을 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된다”며 “도시공간과 교통체계 전환을 통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창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