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5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韓창원 조성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지영 청렴강사를 초청해 ‘우리 손으로 만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과 청탁금지법 위반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좀 더 쉽고 재밌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최근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규정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이지영 강사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건 모든 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최우선으로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수 감사관은 “청렴은 눈에 보이지 않아 인식 하지 못해 꾸준한 소통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직원 스스로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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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무원 스스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