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부 언론의 도를 넘는 행태가 비겁하고 치졸해 보인다. 빨리 선택하라고, 윽박지르기, 검증받아라 협박하고, 언론의 폭력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언론인 김승동>꼼증이라면서 도마 위에 올려놓고, 사정없이 난도질 해대는 것은 네거티브하겠다는 말로 밖에 해석할 수 밖에 없으며, 언론의 힘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려고, 한다면, 그대들 언론은 자격미달 이라고 크게 외치고 싶다.
본인의 입으로 말할 때 까지 선택을 존중해야지 정치인도 아닌 자연인에게 언론의 흠집내기 폭력을 여당과 야당이 번갈아가며, 이중 잣대를 들이 대는 것은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안철수 당신은 왜? 안개가 자욱한 정치판에 끼려고 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국민들은 저마다 한소리씩 해대고 있다는 것을 ...왜 당신만 모르고 있는지 한심 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답답하다.
올해 대선을 보면 역대 최악의 부실 선거로 전락시킬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뜻있는 애국애족을 목숨걸고 지키려는 애국자들에게서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언론의 관심은 안철수 원장이 국민의 기대를 받는 대선주자라는 점이 아니라 친북을 넘어 종북으로 달려가는 무리배들에게 당신이 이용만 당하고 ‘토사구팽’ 당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어서 하는 말인 것 같다.
결론은 2012년 대선구도의 중요한 변수라는 점을 고려한 결과 학자는 학자로 남아야지 학자가 정치를 하면, 이리저리 휩쓸려서 배가 산으로 가는 형상을 초래 한다는 것을 학자들이 모르고, 저마다 제 잘낮다고, 설쳐대고 있는게 문제다.
엄밀히 따지면 안철수 원장은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에 참여할 것인지, 대선에 뛰어들 것인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진로선택을 신중히 하려고, 그냥 한 번 해본 말인데 한국사회와 야당의 생각이 빵점이란 생각에서 선량한 우리 사회를 들 쑤시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의 선택이 대선 구도의 안정화를 바라는 쪽에서 흙탕물을 뒤집어 쓰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학자답게 국민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나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이실짖고 한다면, 야당의 꼼수는 절대로 통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현실에서 민주당이 안철수 원장을 편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결국 정권찬탈을 위해 당신을 이용하려는 속셈만 있다는 것을 심도있게 파악해서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부정적 무리배들로부터 벗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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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학자는 학자이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