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1일토요일
                                                                                                     Home > 종합
  2012 서둘러야 할 일 많다
기사등록 일시 : 2012-01-30 16:39:09   프린터

written by. 이현오

김유혁 박사, 제481호 제왕학 담론'의 동사섭법(同事攝法)의 정책 강론

 

많은 사람들, 특히 정치인들이 우리 사회의 현상을 지적해 양극화 현상(兩極化 現象)이 심화돼 있다고들 표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따지고 보면 옳은 표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양극화'라고 하는 것은 나침반의 바늘이 남극과 북극을 가리키는 그 모습을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빈부격차나 의견 대립, 각 부문간에서 쏟아지는 갈등의 증폭 등을 놓고 '양극화'로 통칭하며 문제점을 꼬집지만 이 표현이 잘못된 주장이라고 퇴계학과 율곡학 및 실학 분야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연구에서 큰 몫을 점하고 있는 항산(恒山) 김유혁 박사가 지적했다.


이는 어떤 경우에도 남극과 북극은 서로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없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비록 생활수준이나 차원이 다르다 해도 언제든지 서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나침(羅針)과 같은 양극화는 아니다"는 것이다. 다만 서로가 처해있는 극점(極點)을 달리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김유혁 박사는 지난 26일 제547차 국제외교안보포럼에서 한 자신의 481호 '제왕학 담론'의 '동사섭법(同事攝法)의 정책' 강좌에서 이런 사회적 현상을 양극화로 지칭하는 것은 옳지 않고 상극적(相極的)현상이라고 했다.

 

 

▲ 국제외교안보포럼 정례 조찬 강연회.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매주 목요일 아침 7시30분 제왕학 담론에 이어 외교 안보 통일 국방 북한문제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konas.net
 

왜냐하면 "여유 있고 빈곤하고, 높은 지위와 낮은 지위, 잘살고 못살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기에 그 극화현상은 얼마든지 풀어갈 수 있으므로 상대적 이다"며 "다만 남극과 북극처럼 양극화 되어 있는 현상이 있다면 그것은 이데올로기적인 대립현상만이 그럴 수 있다고 느껴질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기에 '동사섭법'은 상극화 되어 있는 대립과 갈등의 현상을 풀어가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좋을 것이기에 정책의 개념으로 소화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제언했다.


여기서 김 박사가 강조한 동사섭법(同事攝法)이란 용어의 의미는 불교에서 많이 쓰이는 말로, '동일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동병상련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나은 삶의 길을 함께 열어갈 수 있다는 포섭방법'을 지칭한다.


 이와 함께 김 박사는 "2012년 임진년(任辰年)에 세계의 예언가들이 세계적인 길상의 징후가 대한민국으로 쏠리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 예언이 현실로 드러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이들 예언가들은 한결 같이 단서를 달고 있다. 그것은 겪을 수도 있는 난관이나 시련을 이겨낸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게 열려간다는 것"이라고 했다. 결국 우리에게 도래할 수 있는 길(吉)한 기운을 우리 사회와 국민이 어떻게 이를 맞이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꼬집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김유혁 박사가 제왕학 담론을 펼치고 있다. ⓒkonas.net
 

이에 대해 김 박사는 "우리가 겪어야 할 시련이나 난관이 있다면, 그것은 극점을 달리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불협화음일 수 있고, 그 불협화음현상을 풀어가기 위해 동사섭법의 정책이 유효할 것으로 본다"고 이의 중요성을 거듭 제기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에 쏠리는 길한 기운이 '통일문제'로 귀결되고 있다며 "국토통일과 민족통일에 의한 길상이 대한민국으로 쏠리고 있다는 것은 '북한정권이 괴멸된다'는 전제를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것에 틀림없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준비의 필요성을 곁들였다.


서둘러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했다.


즉, 예언가들이 말하는 ▲북한 김정은의 1-2년 내 사망 설 ▲지구상에서의 분단국 소멸 을 들어, 이를 전제로 한다면 우리가 우선적으로 반드시 실천해 나가야할 일로 ▲북한정권의 괴멸은 공산주의 집단의 소멸을 의미하며 북한식 공산주의가 사라진다는 것을 뜻하므로 그렇다면 남한내 도사리고 있는 좌익성향의 집단과 종북주의 집단은 스스로 집착했던 명분 없는 이념을 쓰레기 버리듯이 깨끗이 저버려야 할 것 ▲2012년 실시되는 선거에서 좌익성향 및 종북주의 집단을 배경으로 해 출마하는 후보자가 있다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예언가들의 말대로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감에 있어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 ▲친북 종북 좌익성향의 후보자는 철저히 배제해야. 이유는 예언가들의 말을 빌어서 보면 통일조짐이 성숙되어 가고 있으며, 아울러 북한이라는 전쟁음모 집단의 존재가 소멸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박사는 끝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나라를 살리고 국운을 불러 일으켰던 이순신 장군과 박정희 대통령이 뱀띠생으로 국난을 극복해 냈다며 "우연의 일치나 시운(時運)의 소명일지는 몰라도 이명박 대통령 또한 마찬가지로 남은 잔임 기간 중 살신성신(殺身成信)하는 의지만 더한층 굳힌다면 대한민국의 국운은 금상첨화처럼 펼쳐져갈 것"이라고 밝은 미래를 점치기도 했다.(konas)

KDN 뉴스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9670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전문 KDN 뉴스 2012-02-01
9669 정홍원 출세 위해 의원? 지도자 자격 없어 이정근 기자 2012-01-31
9668 곽노현 재판에 절망하는 이유는... KDN 뉴스 2012-01-31
9667 아니면 말고 이젠 뿌리 뽑아야 KDN 뉴스 2012-01-31
9666 박근혜 세제 개편안 추진 질문에 예 예… 이정근 기자 2012-01-31
9665 민통당 현 지도부 체제변혁시킬 고위험 인물군 아닐까 이정근 기자 2012-01-31
9664 안철수에게 찾아온 첫 번째 위기 KDN 뉴스 2012-01-31
9663 향군 안보활동이 정치활동?... NO 안보활동 KDN 뉴스 2012-01-31
9662 박정희 국산 연필 직접 깎아보고... KDN 뉴스 2012-01-31
9661 與 총선 옥석 고르기 돌입 이정근 기자 2012-01-31
9660 한나라 공천심사위원장 정홍원 변호사 이정근 기자 2012-01-31
9659 박세일 한나라당 北체제 변화 의지 없어 KDN 뉴스 2012-01-31
9658 박근혜가 살 길 여기에 있다 KDN 뉴스 2012-01-30
9657 토지거래허가구역 절반 이상 풀린다 김형근 기자 2012-01-30
9656 한나라 보수 이미지 탈색…좌클릭 선언 KDN 뉴스 2012-01-30
9655 박근혜 국민행복 최우선 삼겠다 이정근 기자 2012-01-30
9654 이근안과 김형두를 위한 변론 KDN 뉴스 2012-01-30
9653 2012 서둘러야 할 일 많다 KDN 뉴스 2012-01-30 387
9652 박근혜 8주만에 지지율 30%대 회복 KDN 뉴스 2012-01-30
9651 중산층 이상의 복지는 과잉복지다 KDN 뉴스 2012-01-30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