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이영찬
발효 멈추고 전면 재검토해야... 국가 이익 실종된 한·미 FTA 안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한·미 FTA와 관련해 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8일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FTA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입장은 ‘발효 정지라며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한·미 FTA는 국가 이익이 실종된 것으로 만약 발효 정지가 수용되지 않으면 총선과 대선 이후 폐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또 발효를 늦추고 재협상을 통해 독소조항을 수정해야 한다”며 “국민이 이명박 정권의 한·미 FTA 개악에 분노하는 것은 공정성의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FTA 문제와 관련해 공석영 교육학 박사(전 동덕여대 교수 대학원장)는 7일 전국시민단체총연합 발대식 행사시 시국강연에서 “노무현 정권이 한·미 FTA 발의를 추진하던 2007년 당시 한·미 FTA를 제 2의 개항이라며 적극 옹호하더니 지금은 야당이 되자 국익에 배치된다며 재협상 없이는 비준불가를 외치며 반대하고 있다”며 “국내 反 FTA세력의 기본 목표는 反美”라고 지적한바 있다
노무현 정권 당시 한·미 FTA를 적극 옹호하고 추진해 왔던 인물은 한명숙, 정동영, 정세균 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Kon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