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16일수요일
                                                                                                     Home > 종합
  2012 자유민주체제 수호는 우리의 절박한 과제다
기사등록 일시 : 2012-02-22 22:16:47   프린터

written by. 서진현

온 국민이 북한의 무력도발과 선전선동을 저지하고 간첩과 종북세력을 척결하는 애국활동에 한 마음으로 동참해야"

 

2012년 새해가 밝은지도 2개월이 지나고 있다.

 

서진현 (예 육군 소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호국안보국장)북한은 김정은이 공식 후계자로 부상함에 따라 3대 세습체제를 67년에 걸쳐 지속하면서 세계 역사상 최장(最長) 독재 국가로 기록하게 됐다. 국제사회에서 이를 불가사의(不可思議)로 간주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김정은 체제 역시 김정일을 이어 받은 유훈통치로 왕조체제 유지와 강성국가 건설을 위해 핵과 선군정치를 앞세워 북한 주민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대남 무력도발 및 협박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신년공동사설에서 또 다시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했고, 최근엔 노동신문, 우리민족끼리,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를 총 동원해 한·미 군사훈련(키졸리브) 중지, 제주해군기지 건설 백지화,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FTA 폐기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김정은 체제의 불안정성과 대남·대외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북한이 진정성을 보일 때만이 남북대화에 임하는   원칙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천안함·연평도 도발 사과, 핵문제, 남북교류협력 등 현안문제에서 일관된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우리군은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 거점까지 초토화 시켜야 할 것이다.

 

문제는 우리 사회의 내부다. 주지하다시피 ‘평화·통일·민주·진보’로 위장한 反대한민국, 反美, 종북세력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종교 등 제분야의 갈등을 교묘히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이념적 토대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안함·연평도 전사자 조문을 외면하고 아직까지도 북한의 무력도발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는 세력이 오히려 김정일 조문을 주장했고, 정부의 5.24조치 해제와 대북 교류·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학원과 인터넷, 각종 집회는 물론 법정에서까지 북한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다.

 

왕재산 간첩조직이 국회와 정당을 비롯, 각계각층에 침투하여 군사기밀 등 주요 정보를 북한에 제공한 사건은 북한의 대남전략에 동조하는 이적세력이 우리 내부에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이들은 당국의 수사에 대해 ‘조작’과 ‘공안탄압’을 주장하고, 담당 변호사는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등 간첩을 비호하는 세력까지 존재하고 있다.

 

국민의례를 거부하고 민중의례를 실행하는 세력, 공권력을 짓밟는   불법시위대, 대학생의 합법적 문화행사를 집단으로 방해하고 유린한 세력,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여 국방력을 약화시키려는 세력, 반미· 반정부·친북 의식화 교육을 자행하고 학생 인권조례를 제정하여 교권을 무력화 시키고 학생들을 시위의 선동대로 악용하려는 세력들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는 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실상이다.

 

우리의 영해를 침범하여 불법조업으로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해경을 살해한 중국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해준 혈맹 미국을 배척하고 한·미FTA 반대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반미·종북세력이 정치권·제도권에 깊숙이 뿌리내려 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들 종북세력들의 주장이 북한이 주장하고  선동하는 내용과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즉 북한의 주장을 대변하고 선전·선동하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헌법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절박한 과제요 임무가 아닐 수 없다. 북한 주장에 동조하고 북한이 원하는 세력들에게 대한민국을 넘겨주어서는 아니 된다.

 

정부는 검찰, 경찰, 국정원, 법원, 국회 등 국가권력 기관을 개혁하여 도덕성을 확립하고 공안기능을 보강하여 공권력을 집행함으로써 국가기강을 바로세우는 한편, 사회 각계각층에서 암약하고 있는 간첩과 이적행위를 일삼고 있는 종북 세력을 발본색원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

 

정부 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온 국민이 함께 북한의 무력도발과 선전선동을 저지하고 간첩과 종북세력을 척결하는 애국활동에 한 마음으로 동참해야 한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9934 맹형규 지자체 공공요금 동결기조 유지해달라 김형근 기자 2012-02-24
9933 새누리 수도권 보루 경기 지역 후보 면접 김형근 기자 2012-02-24
9932 <이춘석의원>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이정근 기자 2012-02-24
9931 고양시 식사동 시멘트 분진 문제 근본대책 필요 정승로 기자 2012-02-24
9930 이정현 김부겸 有感 ! 이정근 기자 2012-02-24
9929 박원순 강용석 용서하겠다 김형근 기자 2012-02-23
9928 어버이연합 중국대사관에 큰 절..왜? 이정근 기자 2012-02-23
9927 탈북자 난민 여부 유엔 판단에 맡기자 이정근 기자 2012-02-23
9926 경찰 삼성 CJ회장 미행사건 수사 착수 김형근 기자 2012-02-23
9925 박근혜 박세일 국익위해 같이 협력하자 이정근 기자 2012-02-23
9924 교과부 중학교 체육시간 강제 확대에 대해 김형근 기자 2012-02-23
9923 국내 물류기업 10곳중 7곳 지난해 수익률 5% 김형근 기자 2012-02-23
9922 MB 기자회견 공감 32.4% vs 비공감 35.6% 이정근 기자 2012-02-23
9921 제3차 G20 국회의장회의 정의화 국회부의장 참석 김형근 기자 2012-02-23
9920 鄕軍 한 미FTA는 국가안보에 직결 이정근 기자 2012-02-23
9919 민변은 누구의 변인가? 정승로 기자 2012-02-23
9918 박근혜 공천 불법 적발시 후보자격 즉각 박탈 이정근 기자 2012-02-23
9917 민주 예비후보 밀실공천 즉각 중지하라 이정근 기자 2012-02-23
9916 MB 공직자들 희생 국가발전 이끌어 이정근 기자 2012-02-23
9915 통합진보당 청소년 선거권 요구 기자회견 정승로 기자 2012-02-23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이름 제목 내용
 
 
엔카이브,캄보디아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지방의회서 시 탄소중립의 ..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 ..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