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는 오는 5일 <제3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19대 국회의원 선거, 어떻게 치를 것인가’라는 주제 하에 각 당의 총선공약과 깨끗한 선거 실현방안에 대해 각 정당의 대표자들이 나와 토론을 벌이게 된다.
유시민 공동대표 외에 각 정당의 토론자로는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부위장, 민주통합당 우상호 전략홍보본부장, 자유선진당 문정림 대변인, 창조한국당 한면희 대표 권한대행,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가 출연한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출연에 앞서 총선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있지만 통합진보당 이외에 총선 공약을 구체적으로 국민들 앞에 내놓고 있는 정당들이 없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통합진보당의 믿음직하고 알찬 총선 공약들을 국민들께서 접하신다면 자연스럽게 통합진보당을 지지하시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날 토론회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KBS․MBC․SBS 방송 3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