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새누리당 과거 민주공화당으로 회귀하고 싶은가?
오픈프라이머리 만이 대선 승리의 길이다!
여권의 훌륭한 자산인 정몽준, 김문수, 이재오, 임태희를 무시하면 새누리당은 대선에 필패 할 것이다.
요즘의 새누리당은 참으로 답답하고 미련한 공룡처럼 보인다.
전국민개방경선이라는 말만 나와도 한껏 경직하고 과민 반응하는 새누리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
오픈프라이머리’ 에 주눅이 들었나? 아니면 누구 눈치 보여서 그러는 것일까?
왜 그토록 얼어붙은 멍청한 정치를 지향하고 있나?
과거 민주공화당으로 회귀하고 싶은 정당 모습 같아 안타깝다.
지금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혐오가 폭발 직전의 분노한 상태에 도달해 있다는 사실을 새누리당 만 모르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박근혜 대세론적인 지지율을 너무 믿은 나머지 지지율 ‘숫자’ 만으로도 대통령이 다 되었다고 크게 착각하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황망한 무지의 탓 일까?
대세론?
고건은 부동의 지지율 1위를 수년간 계속했다.
박찬종도 부동의 지지율 1위를 수년간 계속했다.
이회창도 부동의 지지율 1위를 엄청나게 오래 계속되었다.
심지어는 서울 월드컵 이후 정몽준도 오랫동안 부동의 지지율 1위를 지속했었다.
가장 확실한 대통령으로 각인(?)되고 인식되어졌던 이회창 대세론도 어느 날 김대업의 모함 한마디에 힘없이 무너졌다.
만약 그 당시 완전 국민개방경선 제도가 있어서 국민개방경선을 했었더라면 모두 한나라당 후보, 특히 이회창씨는 반드시 승리 했을 수 있었고, 야당들의 꼼수에 안 넘어 갔을 것이며 그리하여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직을 훌륭하게 수행했었을 인물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박근혜 대세론은 앞서 말한 분들과 특별히 뛰어나고(?) 확실하게 차별 나는 특수한 대세론인가?
하늘로부터 새누리를 밝히라고 확신된 미래권력을 점지 받았다고 생각되는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불안정한 대세론이라는 말이 적절한 표현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새누리당이 사당화(私黨化)되고 비민주화(非民主化)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는 선량한 국민들의 ‘볼멘소리’가 새누리당에는 들리지 않는가?
새누리 정당이 사당화되어 정당 패권주의의 길로 가려는가?
왜 그렇게 새누리당의 훌륭한 자산들인 정몽준, 이재오, 김문수, 임태희의 새누리 승리를 위한 오픈프라이머리를 경원하고(?) 무시하는 이상한 냉소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가?
새누리당(党)이 집권하기 위해서는 당내 민주화와 완전 국민경선제의 수용만이 승리의 지름길이자 정권 재창출의 확실한 길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 척 하려는가?
완전 국민경선제는 국민들에게 심판받자는 제도 아닌가?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 는 박근혜가 왜 국민의 심판인 ‘국민완전경선’을 회피하고 있는가?
투표자가 자신의 정당 성향이나 소속 정당을 밝히지 않고 투표할 수 있는 예비 선거이기 때문에 최고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박근혜가 그 어느 후보 보다 지극히 유리함을 새누리와 박근혜가 왜 안 받아 들이려고 하는 지 오히려 국민들이 새누리당의 바로 고집스러운(?) 그 점을 이해하지 못 하고 있음을 아는가? 모르는가?
새누리당에 대한 민심의 요구가 ‘오픈프라이머리 경선’ 인데 특정인의 이익과 상충되기 때문에 ‘국민자유경선’을 새누리당이 비토 한다면 결국 새누리당은 ‘치킨게임’에 빠져들 운명임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치킨게임을 원하나? 그것은(치킨게임)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모두 함께 죽는 운명의 비극적 게임이다.
새누리당은 새누리당 의 대권후보를 뽑는 것이지 특정인을 뽑기 위하여 예비 된 정당이 아니다.
당심을 민심과 분리시키려는 자들은 결국 당을 망칠 사람들이다!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 그렇다면 전국민개방경선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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