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단체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하여 한국이 올림픽에 참가하여 10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선수들도 흥분하고 지켜보던 국민들도 흥분하였습니다.
김동길(www.kimdonggill.com) 메달수여식이 벌어지면 금메달 단 나라의 국가가 울려 퍼지고 국기가 가운데 자리했다 가장 높이 오릅니다. 우리나라가 최후 승리를 거두면 애국가와 태극기가 필수적입니다.
김일성 왕조의 왕실에서는 대한민국의 태극기와 애국가를 싫어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동족상잔의 비극도 마다 않고 남침을 감행했던 그 자들이 우리가 잘 되는 걸 바랄 리가 없는 만큼 올림픽에서도 우리가 이겨 애국가가 연주되고 태극기가 올라가는 것을 반기지 않을 것은 뻔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큰 도시의 시장이 되었다는 어떤 자가 태극기를 걸기 싫고 애국가를 부르기 싫어서 아예 취임식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시장이 되기 전에 사람부터 되라”며 비분강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자가 이번 런던 올림픽에 참석하여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따고 시상식이 거행되는 자리에 갔다면 그런 자들은 감회가 어떠했을까, 궁금하게 여겨졌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태극기를 걸기도 싫어하고 애국가를 부르기도 싫어하면서, 이 나라의 요직에 앉아서 세금으로 먹고 산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마땅한 일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