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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14일 경주서 2012 전국 여성회장 워크숍 개최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13-14일 양일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2 전국 여성회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뉴스파인드] 이번 워크숍은 최근 아동 성폭력 및 학교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의 중점 사업인 동네 행복지킴이’활동을 점검하고, 아동·여성 대상 흉악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국 시·군·구 지회 여성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아동 성폭력 및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회원 결의문’을 채택하고, 수범사례 교류를 위해 2012 동네행복지킴이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경주시지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최양식 경주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국민의 안보의식과 국가보훈정책’에 대해 특강을 하고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박창달 자총 회장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들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사건이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총 전국 여성회 회원들은 자식을 지키는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아동 청소년 대상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모니터링과 순찰을 확대해 성범죄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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