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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국민통합 원하면 전여옥 부터 포섭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12-10-07 11:23:21   프린터

지금 새누리 당에는 전사가 없다. 왜냐하면 새누리 비대위가 새누리 전사들을 다 내보냈기 때문이다.

 

 

대선 판 이라는 거대한 권력 쟁취의 전쟁터에 전사는 없고 친박 들 만 가득하다는 말은 바로 새누리당이 처한 대선의 향방이 그렇게 밝지 못할 것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에는 전사가 많았다.

 

이재오 의원과 전여옥 전 의원 그리고 그 많은 친이계 전사들은 지금 어디 가고 없는가?

 

하루가 멀다 하고 국민통합을 외쳐 되는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가 제일 먼저 통합의 악수를 내밀며 포용 리더쉽을 발휘해야 할 사람이 바로 ‘이재오 전여옥이 아닐까?

 

이재오 의원과 전여옥 전 의원을 캠프로 통합시키지 못하면서 국민통합을 얘기 한다는 것은 국민통합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진정성’에 의문을 갖게 할 수 도 있다.

 

연이은 박근혜 후보의 측근 비리 혐의와 과거사 파문 때문에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는 작금의 새누리당에 ‘친박계 2선 후퇴론이 본격적 주장으로 쏟아져 홍수를 이루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이 아닌가?

 

장기간에 걸친 대세론과 낙관론에 매몰된 박근혜 후보 측이 안철수의 등판과 측근 잡음 및 진정성을 의심 받고 있는 과거사에 대한 역사 인식 때문에 불안한 12월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나?

 

지난4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승민 부위원장은 비공개 새누리당 전체의원 총회에서 박근혜 후보를 제외한 모든 당 지도부와 선대위원, 당직자의 총사퇴를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친박계 2선 후퇴론’을 제기했다.

 

유승민 의원은 골수 친박계다.

 

비록 지금은 약간 소외(?)를 받고는 있지만― 쓴 소리 잘하기로 정평있는 친박계 TK의원이다!

 

더욱이 박근혜 후보의 비서실장 출신이 아닌가?

 

박 후보 눈밖에 한번 나서, 소원한 친박 계로 불리워지기도 하는 유승민 의원의 말은 매우 처절하고 비장해 보인다.

 

소위 쇄신파 라는 남경필 의원이 친박계 2선 후퇴론에 동참하면서 이대로라면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단정한 쓴 소리 친박 유승민은 후보가 못 바꾸면 선대위 부 위원장직을 내려 놓겠다는 배수진까지 쳐놓은 상태다.


박근혜 후보의 전통적인 텃밭인 대구지역의원들이 불안감을 표출했다.

 

심상치 않은 대구의 민심을 대구 달성, 대구 중 남구 새누리의원이 전했다.

 

일부 의원들은 이재오, 정몽준 의원과의 화해를 요청했다고 한다.

 

언론은 박 후보가 정몽준 의원을 아산정책연구원까지 찾아가 만났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고 한다.

 

이재오 의원은 친박계 2선 후퇴 론에 대해서도 이미 시기가 늦었다”고 절망적인 진단을 했다고 하니!

 

거기다 새누리당이 지금 고쳐야 할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이재오 의원은 (고쳐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 이겠느냐?면서 당내 통합도 못하면서 국민대통합이 쉽겠나. 당내 통합도 못하고 국민대통합 하면 남들이 다 웃는다”면서 냉소했다고 한다.

 

이재오 말 맞다!

 

당내 통합 없이 국민통합은 어려운 명제다.

 

하긴 박근혜 후보의 존립기반이 친박계 인사들이니 지지율 내리막길의 상황에서 이들 친박계 인사들을 내치기가 박근혜 후보로서도 어려울 것 이다.

 

결국 친박계를 내치고 안 내치고는 후보의 마음이니 여기서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겠다.

 

다만 오늘 이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국민통합을 외치려거든 무엇보다 과거 함께 손잡고 오늘의 박근혜 후보를 만드는데 일조한 인사들!

 

그중에서 특별한 하자 없이 내쳐버린 전여옥 의원을 같은 여성으로써 먼저 포용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한 국민통합의 관건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 박사)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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