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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200여명 참석 예정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2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바른사회시민회의 2012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파인더] 이날 행사에는 ‘바른사회시민회의 우수의정활동상 및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에 대한 시상이 계획돼 있으며 바른사회 회원 및 정·재계, 학계, 시민단체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 우수의정활동상’의 수상자는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 국정감사 기간 동안 ‘바른사회 의정모니터단’의 현장 평가와 전문가 평가 등을 토대로 5인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새누리당의 김을동, 박성효, 심재철, 이한구 의원이다.
강창일 의원은 국감기간동안 공기업 부실경영, 모럴헤저드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로 국감 본연의 목적을 다하는데 위원장의 탁월한 의사진행능력이 필수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을동 의원은 휴대폰 요금제 문제, 해외약탈문화재 환수, 공중파방송의 한글파괴, 용어사용의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18대 국회에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방송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활발하고 성실한 활동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박성효 의원은 충청출신으로 국회내 지방분권특위 설치를 촉구하는 등 국토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행정전문가답게 지방행정 분석 및 대안제시 능력이 높아 파행을 겪었던 행안부 내에서도 정책국감을 실천했다는 평이다.
심재철 의원은 꾸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 초선의원과 같이 성실한 태도로 피감기관 특히 공공기관들의 문제점을 세세히 파헤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공항의 루이비통 특혜문적을 지적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한구 의원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기반한 철학과 소신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 받았다.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에는 EBS의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 박기봉 비봉출판사 사장, 정규재TV를 선정했다.
이 밖에도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축하공연, 행복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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