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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중요한 산업이자 문화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외래 관광객 1천만 명을 유치(오는 21일 예정)한 관광산업과 관련, 이제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나라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파인더]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관광산업 성과보고대회서 이같이 말한 뒤, 이에 걸맞게 관광업계도 변해야 한다. 관광은 중요한 산업이자 문화"라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여러분들의 노력이 모여 짧은 시간에 외래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관광객 유치 숫자 못지않게 높아진 국격에 맞는 질적 관광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관광업계도 큰 변신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역설했다.
최근 의료관광이 떠오르고 있는데 내주 UAE 순방에서 UAE군의 치료를 한국이 도맡을 수 있도록 하는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도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약 120여 분 간 진행됐다.
이날 성공사례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조진호 시흥시 외국관광객유치위원회 위원장은 관광산업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숙박시설 부족으로 방문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모텔을 리모델링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을 외국인이 찾는 명소로 변신시킨 과정을 소개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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