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실용 교육 명문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오는 22일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을 특별 초청해 지역 대학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하 강연을 갖는다.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이 대학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 대학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부제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이라는 내용으로 특별 강연한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13일에는 김홍신 전 의원을 초청해 국제최고경영자과정수강생 등을 대상으로‘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제하 특강을 가졌다.

지난 7일에는 한국인 중 노벨상 수상에 가장 근접한 세계적 뇌과학 분야 권위자 조장희 박사(가천의과대학교 석좌교수 겸 뇌과학연구소장)를 초청해 ‘Brain Science - Where we are and Where we go' 제하 특강을 갖기도 했다.

조 박사는 이날 지난 1972년 CT를 통해서 살아있는 인간의 뇌를 (두개골을 열지 않고도) 눈으로 볼 수 있게 됐는데 이후 컴퓨터와 첨단공학의 급격한 발전으로 뇌영상기기 해상도’가 높아져 뇌 속 구석구석을 보는 시대가 됐다”며 수학을 잘 하는 그룹의 에너지 소모가 수학을 잘못하는 그룹의 그것보다 적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던 사례를 들며 “정직하면 공부도 잘되고 삶 자체도 좋아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