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서면주디스태화 앞, 학교비정규직, 풍산 정리해고자와 함께살자 대한민국 호소 할 예정이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통령후보가 부산을 방문, “함께살자 대한민국”을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 서면 쥬디스 태화앞에서는 노조조직률 50%, 최저임금 50%, 고소득층 세율50% 등 노동자가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한 노동정책을 호소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와 풍산정리해고자가 연설원으로 나서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과 교육감이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 요구, 함께 1년 넘게 정리해고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풍산마이크로택 노동자들의 정리해고 철폐 요구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2시30분에는 가야동에 있는 고속철도차량정비창을 방문하여 관제실에서 철도민영화 현황 브리핑을 청취 후 일반열차 정비 공장 및 KTX 고속차량 정비공장을 현장방문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인천 공항철도 매각을 비롯한 철도 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며 나아가 공공의 재산인 철도, 가스, 수도 등 공기업 민영화 정책이 아니라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정책을 펴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