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2014년 바로 내년 광역선거 광풍이 불어 올 것
새누리당은 2014년 광풍처럼 몰려올 광역선거 유령에 대비하라!

대선패배에 대한 책임론 때문에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 거명되던 박영선 의원이 갑자기 급부상 하다가 문희상 의원으로 낙점(?)됐다.
문희상? - 열린우리당 의장 출신 아닌가?
문희상도 친노의 물결에 스며들었던 - 엄밀한 의미에서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친노의 물결에 염색된 - 바로 친노 패권의 명료한 그림자다.
결국 민주당은 갈 길이 멀게 된 아득한 절벽의 나락 속으로 재생하기 힘든 길을 선택하고 만 셈이다.
민주당이 사는 길은 친노와 친북에 물든 민주당의 깃발을 스스로 과감하게 내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속에 ‘창조적 파괴’를 감행했어야 살 수 있었을 터 인데,
이제 민주당은 겉만 비대위’ 이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친노 민주당의 똑같은 길을 향한 셈이 됐다.
비교적 대선후보로 경쟁력 있었던 안철수를 윽박지르고 단일화된 후 의기양양했던 민주당의 2012년 패권주의적 모습은 지금 역사 속으로 퇴영하고 있는 중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서 오래토록 야당 권력을 잡아 환호하려 했었던 세력이 또다시 비대위속에 숨어들어 무슨 꿈을 꾸고 있는지 아리송할뿐!
책임져야할 친북 친노 이해찬 사퇴도 없었고 정리되었어야할 친노 패권주의가 또 다른 꿈을 꾸며 재생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지도 모를 - 바로 2014년 광역선거가 안전(眼前)에 펼쳐지고 있다.
2014년 광역선거, 2015년 총선이 앞으로 성큼 닥아오는 줄도 모르고 그저 승리의 기쁨에 도취된 새누리당에게 경고음을 보낸다.
지금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꿈에서 하루빨리 깨어나 2014년 ‘광역선거’에 시선을 응집해야 할 때다.
잠시 뒤에 성큼 다가올 1년 후 광역선거에서 패하는 날이면 새누리당은 간판을 내려야 할 처절한 운명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지금 새누리당이 자중자애하며 2014년 지방선거를 겨냥하여 시선집중하지 않는다면, 그리하여 지방선거 패배의 모델을 새누리당이 어쩔 수 없이 만들어 내기라도 한다면, 새누리당의 운명은 풍전등화 앞에 서 있게 될 것이다.
만약 새누리당이 2014년 광역선거에서 승전하지 못하고 참패 한다면 2015년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이 연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우리경제도 선진국 환율 전쟁의 한복판에서 사면초과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형국이다. 왜냐하면 유비무환 못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위기를 맞기 전에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2014년 에 대비하라!
연이어 2015년 총선 있음을 명심하면서!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대표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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