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첫 국무총리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날 김용준 총리 지명자는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 세워 사회 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
김용준 총리 지명자는 국회 동의를 얻어 국무총리로 임명받아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보좌하며 행정부를 총괄하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준 총리 지명자는 서울출신으로 3살 때부터 앓아온 소아마비를 딛고 헌법재판소장을 지내고, 박근혜 캠프의 공동선대위장을 역임한 뒤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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