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비정규 노동자, 최병욱 동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통합진보당 대변인 민병렬은 26일 논평에서 2006년 한진중공업 사내하청에 입사해 한진 영도조선소 축소, 폐쇄에 맞서 싸웠고 2010년 한진하청에서 길거리로 내몰린 뒤에도 굽힘없이 싸웠던 동지다.
최강서 열사 빈소의 아래층에 최병욱 동지의 빈소가 차려졌다.
비정규 노동자에게 너무도 혹독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