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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출발새아침]민주통합당 정해구 정치혁신위장 인터뷰
기사등록 일시 : 2013-03-06 13:06:16   프린터

민주당, 혁신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계파 입장에 따라 다른 점 있어
과거 혁신 여러 번 했는데 한다해도 제대로 실행될 지 비관주의 있어 
정부조직개편안, 박근혜 대통령이 기다려야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 스스로의 능력을 통해 획득한 것이기보다는...
민주당 지도부, 대선 패배 책임 있는 사람들은 자제할 필요 있어 
(안철수 후보 노원병 출마) 정서상 (민주당에서) 후보 내지 않는 것도 고려할 수 있어
야권연대 필요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능사인지는 잘 모르겠어


앵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정계 복귀 선언으로 정치권이 연일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통합당은 4월 재보궐 선거있죠.  5월 전당대회에 있죠. 여기에 대해 안 전 교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안 전교수의 정계복귀가 자칫 민주통합당이 고심하고 있는 당 혁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 안철수 교수 쪽으로 이탈하는 세력이 생겨서 분당사태까지 빚는 것 아닌가, 이런 조심스런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정치혁신위원회 정해구 위원장 연결해 어떤 입장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해구;
네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네, 당 정치혁신위원회 이거 출범한지 40여일이 넘었어요. 민주당 혁신까지 암초가 참 많다, 인터뷰 때 이런 말씀을 정 위원장이 직접 하신 바가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정해구;
네네, 민주당 안에서는 현재 변화를 위한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은 다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혁신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서 사람에 따라서 또는 계파 입장에 따라서 관점이 상당히 좀 다릅니다. 그러다보니까 혁신의 어떤 공통된 방향이나 내용을 만들어내기가 매우 힘들었던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도 저희 혁신위원회에서는 지금 공통된 방향과 내용을 좀 만들어가고 있고 아마 다음 주 정도면 종합혁신안 초안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에 혁신의 필요성은 다 공감한다고 하시는데요. 당 대선 평가 위원회가 당 관계자 592명에게 조사한 결과물이 있습니다.

정해구;
네네.

 

앵커;
민주당의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말하지만 위기의 체감지수는 아직도 낮다, 이 체감지수가 낮다고 응답한 게 86%라고 하네요. 글쎄요. 이런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정해구;
저도 동의합니다. 당 밖에서 느끼는 민주당의 위기감하고 민주당 당내에서 느끼는 위기감이 상당히 좀 다르고 당내에서는 위기감을 조금 덜 느끼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 이유가 뭘까요?

 

정해구;
당 안에서는 민주당이 지금 현재 직면한 위기가 당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이런 사활적인 위기로 이렇게 봐야 되는데 그렇게 보는 것이 아니고 조금 이거 심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당이 죽기야 하겠느냐, 뭐랄까, 이런 묘한 낙관론 같은 것이 한편으로 있는 것 같고요. 또 한 편으로는 과거에 혁신을 여러 번 했는데 혁신을 한다해도 그것이 제대로 실행할 수 있을지 그런데 대한 회의주의, 비관주의 이런 게 그 방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지금 뭐 의원수도 지난 회기에 비해서 많아졌고 뭐 이 정도면 그냥, 그냥 이대로 가지, 이런 정도의 수준의 생각을 하고 있나요?

 

정해구;
뭐 완전히 그런 것은 아닌데 밖에서 느끼는 것 하고는 조금 체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대선 이후 제1야당으로써의 민주당 모습 어떻게 평가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당장 정부조직법 개편안 놓고서 청와대와 그리고 새누리당 여당과 이렇게 협상을 해 보이고 제1야당 존재감이 어떤 것이냐, 이견들도 많이 있을 텐데 이게 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들도 있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정해구;
저는 어느 정도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고요. 국회에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서 민주당이 문제를 제기하고 여야가 지금 협상하고 타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법안을 개편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여기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기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그것을 일방적으로 몰아세우면 과거에 대통령들이 국회를 몰아세우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국회하고 충돌이 자꾸 발생하는데 조금 바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국회에서 타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렇다면 이제 민주당으로써는 아플 얘기를 제가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론조사 기관들 연결해서 저희가 보도도 해 드리고 그랬었는데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20% 남짓이거든요. 새누리당은 40% 넘습니다. 자, 그런데 20% 남짓의 민주당 지지율이요. 안철수 신당이 만들어지면 반 토막 납니다. 10% 남짓으로 나오는 것으로 그리고 안철수 신당은 지지율이 30%에 근접한다,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지지율 격차가 2배 가까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글쎄, 이것은 현실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물로 나온 것이고 일단 정해구 위원장께서는 안 교수의 신당 창당에 어떤 입장이신지요?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 현실이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요?

 

정해구;
그 여론조사의 결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현재 국민들은 변화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해서 좀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리가 있는데 반면에 아직 신당이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만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오기는 하는 데 그것 역시 견고한 것은 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안철수 신당, 신당이 아직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곧 만들어진다면 그 지지가 스스로의 능력을 통해서 획득한 것이라기보다는 현 정치에 대한 반감 때문에 만들어진 어떤 반사적인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안철수 신당이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그 지지의 변동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는 제가 볼 때는 확정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상당히 아직은 유동적인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안철수 교수가 신당을 만들면 민주당 내 의원들 상당수가 그 쪽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이런 관측이 있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완전 분당사태처럼 되는 것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민주당 혁신노력이 다 물거품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정해구;
제가 볼 때는 그런 예상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이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 그러냐하면 국회의원들이 당을 옮긴다는 것은 자신들의 정치생명하고 관련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가 앞으로 상당히 남아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우리가 예상하는 것처럼 그럴 것 같지는 않고 단지 제가 볼 때는 안철수 신당이 등장할 때 여러 가지 우리 정치의 변동사항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정치의 전망이 조금 유동적인 그런 상황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그러니까 신당 쪽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옮겨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보신다는 거죠?

정해구;
거기에 생각보다 그렇게, 밖에서 예측하는 것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앵커;
네, 자, 정 위원장께서 이제 5월 전당대회에 선출되는 지도부에 대한 이야기를, 입장을 밝히신 게 있습니다. 혁신 실행의 강력한 의무가 부과될 것이다, 이런 말씀하셨죠?

정해구;
네네.

 

앵커;
그렇죠. 지금 비대위 체제는 아무래도 가건물이라고 볼 수 있겠죠. 자, 지도부가 어떻게 선출되느냐에 따라서 지도부의 안정성 또 리더십이 상당히 좌우될 텐데 제가 간단히 말씀드리죠. 지도부 선출 방식이 대의원 50%, 권리당원 3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죠?

 

정해구;
네네.

 

앵커;
여기에서 지금 이 선출 기준 이렇게 공표되어 있는 것이 맞습니까?

 

정해구;
네네, 맞습니다.

앵커;

그러면 국민 직접 참여에 의한 모바일 투표는 폐지가 되는 거죠?

 

정해구;
네네.

 

앵커;
이 방식에 대해서는 당 내의 이견은 없는 거라고 봅니까?

 

정해구;
이견이 상당히 많았죠. 많았기 때문에 일종의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서는 이 결정에 일종의 신서랄까,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대의원 50%, 권리당원 30% 그 다음에 여론조사 20% 이것은 중앙위에서, 중앙위가 당내에서 상당히 위에 있는 최고위의 어떤 기관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는 좀 중앙위 결정에 대해서 꼭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당의 상위 결정에 대해서는 승복을 해야 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자, 그렇다면 이제 지도부에 누가 나오느냐 하는 것인데 대선 패배의 책임 있는 인사는 2선으로 물러나라, 이런 말이 계속 새어 나오는데요. 그 주장에는 동의를 하십니까?

 

정해구;
글쎄요. 저는 스스로 자제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대선 패배의 책임 있는 사람들이 자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사태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대선 패배 인사들이 2선 후퇴를 하라는 그런 요구가 당내 계파, 계파 갈등하고 좀 관계가 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이 좀 순수한 측면이 있고 또 하나는 계파 갈등에 좀 동원되는 측면이 있고 그래서 사태가 좀 복잡한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을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계파 갈등의 관계가 있다는 말씀이시면 대게 친노 대 비노 이렇게 흔히들 외부에서 말하는데 그 측면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해구;
제가 볼 때는 친노 대 비노 이런 구분보다는 크게 볼 때 범주류와 비주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범주류와 비주류라는 그런 계파가 있는데 이게 바로 대선 패배의 책임 있는 사람의 2선 후퇴라는 문제가 그런 범주류와 비주류 사이의 어떤 계파이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에 의해서 좀 과장되고 왜곡되고 그런 측면도 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제 4월 24일 재보선 있죠. 그리고 또 아주 큰 규모의 내년에 지방선거 있습니다. 이게 지지율이 사실 지방선거 내지는 재보궐 선거 결과에 영향을 안 미친다고 볼 수가 없거든요. 지지율이 낮은 정당의 후보가 어떻게 잘 당선이 되겠느냐 말이에요. 민주당이 계속 된 선거에 국민 선택을 잘 받을 수 있을 만큼 지금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보시는 건지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아마.

 

정해구;
네네.

 

앵커;
현재 가장 큰 관건이 뭡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는.

 

정해구;
제가 볼 때는 민주당에서 국민들의 어떤 불만이 누적되어 있습니다. 왜 잘못되면 좀 고치고 변화하고 혁신하고 그래야 하는 데 왜 안 하느냐, 그게 국민들의 단적인 요구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데 제가 아까 얘기한 당내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지방선거까지는 그렇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여하튼 계속해서 한 1년 정도는 민주당이 계속해서 혁신해서 혁신된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혁신이라는 것이 밖에서는 하루아침에 갑작스럽게 변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을 하는 데 제가 보기에는 한 1년 정도 당에서 혁신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해야 당이 좀 변화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혁신위원장으로 들어와서 보니까 당의 여러 가지에서 망가진 그런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앵커;
네, 혁신 얘기는 참 오래된 거여서 글쎄요. 혁신이 새로움을 안겨준다는 것보다 오히려 강력한, 안정적인 리더십 확보가 더 필요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하지 않습니까?

 

정해구;
 네네, 제가 볼 때는 그 두 개가 다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당이 기본적으로 정상적으로 일단 돌아가야 되고요. 그 다음에 그런 바탕 전제에 의해서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데 당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데 리더십만 강력하다고 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동시에 하나하나 벽돌을 다시 쌓는 그런 기분으로 아래서부터 당을 다시 정상화 시키고 그런 속에서 강력한 어떤 지도부가 만들어져야 민주당이 제대로 바뀔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당장 4월 재보선에 아마 고민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자, 이거 어떻습니까? 안철수 교수는 출마하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어요. 여기에 이 상황에서 민주당도 후보를 내는 것이 정치도의에 그리고 현재 상황에 맞는 처신이냐, 오히려 내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이냐, 정해구 위원장께서는 민주당이 어떤 판단을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정해구;
글쎄요. 참 좀 어려운 문제인데요. 제가 볼 때 정서상으로 볼 때 안철수 후보가 대선 경쟁 때 양보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정서상으로 볼 때는 후보를 내지 않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민주당이 제1야당이지 않습니까? 제1 야당의 정당으로써 또 자기 후보를 내지 않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정서적인 것하고 그 다음에 정당으로써 후보를 내야 되는 그런 당위성하고 그 두 개가 충돌하는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좀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앵커;
그런데 안철수 전 교수가 노원병에 출마한다는 건데 또 일각에서는 부산 영도가 있지 않느냐, 지역구가 어느 쪽이 적절한지를 갖고도 또 토론이 많습니다. 정 위원장께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정해구;
글쎄요. 그것은 제가 혁신위원장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볼 때 정치는 좀 그렇습니다. 큰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는 좀 어려운 도전을 좀 해야 되요. 그래서 저는 영도 쪽에서 나오는 것이 조금 맞지 않았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노원병에서 나온다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좀 뭐랄까, 좀 쉬운 길을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것도 본인이 선택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남이 과도하게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네, 그런데 이 모든 질문의 배경은 이것입니다. 4월 재보궐 선거에서 과연 야권연대라는 게 다시 재점화 될 수 있느냐의 여부인거죠. 여당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이 다 각계전투로 다 각자 나오게 되면 결과치가 예상이 되기 때문에 하는 질문인데 가능성이 있습니까? 야권연대 쪽으로?

 

정해구;
저는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보기는 합니다만 지금의 시점에서 그것이 능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 그러나하면 야권연대를 하는 것은 승리하기 위해서 그런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의 야당들한테 필요한 것은 제가 볼 때 승리도 필요하지만 우선 그것과 더불어서 상호 경쟁을 통해서, 경쟁을 하면 긴장이 생기지 않습니까? 긴장이 생기고 긴장이 있으면 자신을 혁신하게 되요. 그래서 그냥 이게 안일하게 야권연대를 통해서 승리만 추구 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지더라도 한 번 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선까지는 5년이 남아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야당들도 상호 경쟁을 해 가지고 그런 자신들이 좀 긴장을 하고 긴장 속에서 혁신하는 어떤 야당들이 살아남고 이런 과정도 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야권연대가 꼭 능사인 것은, 능사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입장 알겠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해구;
네, 고맙습니다.

 

앵커;
네, 민주통합당 정치혁신위원회 정해구 위원장이었습니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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