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귀국, 오늘 오후죠. 서울 노원병 출마 선언으로 정국이 시끌시끌합니다. 안 교수 귀국하고 맞물려서요. 민주통합당 내에서 대선당시 안철수 발언이라는 것이 공개가 되면서 연일 논란이 있습니다. 민주당의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이 안 교수 발언이라는 거죠. “입당할 테니 후보직을 양보해 달라" 이렇게 말했다는 주장도 있고요. 또 대선당시 캠프에 있던 또 다른 인사의 말입니다. 대선후보직을 사퇴할테니 그 조건으로 ”차기 대통령은 안철수"로 발표해 달라, 이런 등등의 주장인데 글쎄요. 이게 다 사실이라면 재보궐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자, 대선당시 문재인 후보캠프 선대위의 종합상황실장이었던 홍영표 의원 연결해서 당시 발언에 대한 진위 여부와 사실에 대한 확인 등등 해보겠습니다. 홍영표 의원님.

홍영표; 네, 안녕하세요. 홍영표입니다.
앵커; 네, 제가 모두에 거론된 이야기를 다 이야기 했습니다만 차기 대통령은 안철수로 발표해달라, 이게 후보사퇴의 조건이었다, 등등의 이야기가 나온 거예요. 글쎄요. 당시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었으니까 뭐 전반적인 내용을 다 아실 것 같은데 진위를 좀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홍영표; 네, 언론에 보도된 대로 차기대통령이라는 표현은 아니고요. 정확하게 제가 말씀을 드리면 “안철수 전 후보는 이미 국민의 마음속에 우리나라 미래의 대통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발언을 해 달라고 요청받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명확한 사실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러니까 홍 의원께서 직접 그 이야기를 들으신 것은 아니고. 당 내에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죠.
홍영표; 네네, 저는 뭐 당시에 여러 캠프의 상황도 파악하고 있었고 단일화 관련해서 제가 직접 협상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내용들에 대해서는 제가 다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네, 단일화, 후보단일화 협상 한창 이루어지던 작년 11월 22일 일입니다.
홍영표; 그렇습니다.
앵커; 이게 한상진 교수가 말하는 것인데 안 교수측이 내가 민주당에 입당 할 테니까 후보직을 양보하시오, 이게 안 교수가 문재인 후보에게 직접 요구를 했다는 발언인데 이것도 어떻습니까? 이것은 어떻게 된 일입니까?
홍영표; 아마 문재인후보도 확인을 했지만 그런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사실 대선과정에서 승리를 위해서는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해서 문재인 후보와 경선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후보가 되는 것이 대선 승리의 조건이라고 저희들은 이렇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민주당 입당에 대해서는 수차례 말을 했습니다만 안철수 후보 측에서는 이게 정치적 음해다, 이렇게 하면서 아주 강력하게 반발했던 것을 많은 국민들이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이해찬 대표가 무소속 대통령은 안 된다, 이런 발언을 했더니 그것가지고도 안철수 후보 측에서 굉장히 심각하게 비판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한상진 교수가 이야기 하듯이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입당할테니 후보직을 양보해 달라, 이렇게 말을 했다면 국민들을 속이고 이중 플레이를 한 것입니다. 한 편으로는 국민들에게 민주당은 안 되니까 절대로 입당하지 않겠다, 이렇게 하고 또 비공식적으로는 문 후보께 입당을 할 테니까 후보직을 양보해 달라, 이렇게 되면 실제로 이것은 국민들을 속이는 일이고 국민들에 대해서 이중플레이 한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말 자체가 성립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한상진 위원장이 이렇게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죠.
앵커; 네, 아, 지금 그냥 단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한상진 위원장이 사실을 왜곡한다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예요.
홍영표; 네네.
앵커; 아, 그러니까.
홍영표; 뭐 어디서 이야기를 들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꾸며낸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 때 민주당 입당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었는데 그 말만 나오면 안철수 후보 측에서는 이것은 정치적 음해다, 하면서 굉장히 반발을 하지 않았습니까. 공식적으로.
앵커; 네, 아, 그렇군요.
홍영표; 네네.
앵커; 입당 할테니 후보 양보해 달라, 이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홍영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께도 직접 확인을 했는데 그런 일이 전혀 없답니다.
앵커; 네, 아니, 그러면요. 당시의 발언록이라든지 상황일지라든지 모든 게 기록되지 않습니까?
홍영표; 그렇습니다. 당시에 우선은 캠프 내에서 아주 소수만, 후보를 중심으로 소수만 단일화 협상 과정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것이 역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었고 아주 예민한 문제였기 때문에 그 대화록을 모두 기록을 했습니다. 그 협상과정에 대한 일정과 그 내용에 대해서 소상하게 기록한 것들이 지금 남아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그 대화록을 혹시 공개할 수는 없는 건가요?
홍영표; 사실은 이게 정치에서 서로 신의의 문제가 있고 또 서로 보호해 주어야 될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그런 말들이 나왔을 때도 그냥 또 안철수 후보도 저희 야권의 중요한 어떤 정치적 자산 아닙니까? 그런 차원에서 전체를 다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어떤 명백한 사실마저도 왜곡하거나 허위로 이렇게 공개가 될 때에는 좀 다시 한 번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발언의 사실성 여부가 계속된 논란이 된다면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홍영표; 네네, 아니, 사실 관계가 확인이 필요하다면, 필요하다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네, 지금 두 가지 발언에 대한 진위논란입니다. 하나는 안 교수가 미래 국민 마음속에 안철수가 대통령으로 있다, 결국 차기 대통령은 안철수라는 이 취지의 발표를 해 달라, 후보 양보의 조건으로 이게 하나 있고 이것은 사실이라고 지금 홍 의원께서 이야기 하시는 거고요.
홍영표; 네네, 그렇습니다.
앵커; 그 다음에 입당여부는 아니라는 거고요.
홍영표; 네네, 그렇습니다. 그 외에도, 그 외에도 지금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양측에서 오간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그것에 대해서 지금 일일이 저희들이 해명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선 과정에 대한 우리 모두가 좀 발전적인 어떤 그런 평가를 위해서는 진실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럼요. 대단히 중요한 거죠. 자, 그렇다면 차기내지는 미래의 대통령은 안철수라는 이 취지의 발언을, 발표를 민주당 측에서 해 달라는 그 요구를 안 교수가 왜 했을까요?
홍영표; 아, 그것은 이제 단일화 협상이 끝나고 난 이후로 선거 캠페인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앵커; 단일화 협상이 끝난 다음에 나온 요청이라고요.
홍영표; 네네네.
앵커; 그러니까 맥락으로 따지자면 문재인후보가 대선캠페인을 하는 과정에 그 발언을 해 달라고 하는 거군요.
홍영표; 네네.
앵커; 네, 어쨌든 이게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의 얘기 속에서 나오고 반박이 되고 이러고 있는 상황이에요.
홍영표; 그러니까 한상진 위원장께서 민주당의 대선 평가 위원장입니다. 아직 대선평가 작업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고 사실 확인을 하는 그런 과정인데 제가 볼 때는 왜 이렇게 근거 없는 그 사실 가지고 어떤 분란을 일으키는지 저는 그 의도가 좀 의심스럽습니다.
앵커; 지금 한상진 위원장의 경우는 문재인 의원의 의원 사퇴론은 거론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의 친노, 386 등등 다 책임을 져야 한다, 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홍영표; 저는 문재인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또 선거캠프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사실 어떤 스스로 반성하고 성찰하고 제대로 평가를 해서 다시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막연한 어떤 책임론을 가지고 마녀사냥 하듯이 이렇게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냉철하게 어떤 사실에 근거해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대선평가, 이것을 통해서 과연 민주당이 어떻게 해서 다시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가, 이런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이 이렇게 성급하게 책임론을 들고 나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어떤 편견이나 의도를 가지고,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그러시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불순한 의도라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홍영표; 그것은 제가 깊게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필요할 때 이야기 하겠습니다.
앵커; 네, 아니, 제가 지금 듣기에는 정파적 입장이라고 들려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홍영표; 여러 가지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평가위원장이면 평가위원장답게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서 좀 미래지향적인 대선 평가, 이것을 통해서 민주당에게 교훈도 주고 새로운 어떤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대선평가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이제 필요한 사람들이 충분하게 정치적 책임을 지면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네, 4월 재보선이라는 정국 현안이 있으니까 그 쪽으로 좁혀서 서둘러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홍영표; 네네.
앵커; 일단 안철수 전 후보가 노원병에 출마한다는 것은 선언이 되어 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안 후보의 노원병 출마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홍영표; 저는 우선 안철수 전 후보가 정치를 재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환영합니다. 새로운 정치를 내걸고 이렇게 정치에 뛰어들었는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아마 안철수 후보는 단순하게 어떤 한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이라기보다도 야권 전체의 어떤 통합이라든지 이런 문제들도 많은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조금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가령 그것을 위해서 노원병에 꼭 나가야 되는 건지 아니면 일부에서 이야기 하듯이 부산 영도 같은 데서 한 번 출마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이런 것은 조금 더 논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그러나 본인이 이미 결정을 했고 언론에다가 그렇게 일방적으로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출마에 반대는 아니신 거네요.
홍영표; 정치를 하셔야 되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환영을 하지만 어떠한 절차와 내용을 가지고 할 것이냐, 이것은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앵커; 네, 지금 인터뷰 하고 있는 홍영표 의원은 대선 당시에 문재인 후보 캠프 선대위의 종합상황실장직을 맡으신 바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요. 민주당도 공천 여부를 가지고 고민을 하실 텐데 자, 민주당의 후보공천은 어떤지 또 같은 노원병에 지금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공동대표의 부인 김지선 씨가 출마를 하겠다고 나오고 있고 그 다음에 저희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하고 인터뷰를 했더니 거기에서도 분명히 후보를 내겠다고 그럽니다. 또 새누리당은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결정은 안 된 것 같은데요. 4자구도입니다. 지금 민주당 입장은 어떻습니까?
홍영표; 지금 대선 패배 이후에 지금 범야권은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4월 재보선 또 10월 재보선 내년에 지자체 선거 때까지 범야권의 진로를 둘러싸고 많은 모색이 있을 텐데요. 저는 이번 노원병 지역에서 민주당 공천 문제도 그런 것과 연결해서 저희가 고민하고 또 상대가 지금 다 있지 않습니까? 안철수 후보도 있고 진보정의당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같이 어떤 논의를 하면서 좀 바람직한 어떤 결론을 도출해야 될 것으로 그렇게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에서 후보를 낼지 여부는 지금 토론중이라는 말씀인가요?
홍영표; 네네, 저는 조금 더 그런 상황들을 보고 논의한 후에 결정을 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 때 토론대상, 그러니까 후보 낼지 여부에 대해서 혹시 안 교수 측하고 대화가 되면 후보를 내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홍영표; 저는 거기도 소통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결과에 따라서 저희 당의 어떤 진로나 이런 것들과 연결을 해서 최종적인 결론을 내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범야권이라는 표현을 하시듯이 야권연대의 불씨가 아직 살아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홍영표; 저는 기본적인 방향은 야권통합의 방향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전략적 과제를 감안하면서 이번에 4월 재보궐 선거에 대한 방침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네, 야권이 통합의 방향으로 간다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상황은 안철수 교수의 신당 창당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중이거든요. 거기에다가 갤럽조사 따르면 안철수 신당이 나오면 지지율이 23%가 되고 민주당은 11%로 추락한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민주당의 지지기반을 마구 흔들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건데요. 자, 이런 관측 어떻게 보십니까?
홍영표; 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민주당은 대선 패배 이후에 위기 상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민주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정말 치열하게 좀 반성하고 성찰하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고 그것을 통해서 민주당이 완전히 새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위기의식은 모두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5월 4일 전당대회가 있습니다만 좀 전당대회나 이런 과정을 통해서 당내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네, 아니, 새로운 길 모색이나 당내 추스르는 분위기는 알겠는데 안철수 신당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십니까?
홍영표; 저는 신당은 야권이 분열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선 민주당이 더 철저하게 근본적인 혁신을 하고 그 토대 위에서 함께 나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함께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신당이 만들어진다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또 새로운 계기를 저희가 기다려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앵커; 안철수 교수 입당을 요청하는 바는 아직 살아있는 겁니까?
홍영표; 지금 민주당의 상태를 가지고는 그런 이야기를 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우리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철저하게 혁신해야 된다, 이런 분위기가 있으니까 좀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이것을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앵커; 민주당의 변화는 하나의 당위성처럼 들리고요. 오늘 마무리 질문 드리겠는데 5월 4일 전당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 기대 이런 것들이 모이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노력해야 될 제일 핵심 포인트가 어떤 것이 될까요?
홍영표; 뭐 굉장히 많은 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당내에서 보면 당내의 기본적인 민주주의의 어떤 원칙들이 지켜지지 않는 것, 예를 들어서 진짜 많은 당원과 국민들이 참여해서 뽑은 후보를 그렇게 흔들어대고 하는 이런 당내 풍토부터 많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홍영표; 네, 감사합니다.
앵커; 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 선대위의 종합상황실정이었던 홍영표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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