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궐, 정권심판론 같은 기능 작동하지 않은 것 안철수 교수가 말하는 새정치... 차별성이 그렇게 강하지 않을 것 정권 교체후 선거 투표율 낮아, 안철수 교수 지지층 조직적으로 결합되기 쉽지 않아 민주당, 기본적으로 전 선거구에 후보 낼 것 특별히 노원이라고 해서 대한민국의 문제 집결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야권연대 논의, 안철수 교수에게 달린 것 아닌가 생각해 안철수 지방선거 앞두고 신당 만들 가능성, 한계 느낄 수밖에 없어 안철수 신당 창당 시 민주당 의원 이탈 가능성, 지방선거까지 전무

앵커; 4.24 재보선에서 노원병 출마를 통해 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 정치권은 안철수 발 정계개편 가능성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자, 이런 속에서 최근 민주통합당 전략홍보본부는 4.24 재보선 전략이며 또 정당개혁추진을 위한 3대 개혁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 연결해서 과연 이런 안들이 대선패배 이후 민주당 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또 안철수 발 정계개편 가능성에 대해선 어떤 입장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병두 의원님.
민병두; 네, 안녕하세요.
앵커; 네, 바로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겠는데요. 지금 노원병 출마들 윤곽이 속속 그려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또 진보정의당의 김지선 씨 그리고 또 새누리당에서는 흘러나오는 이름이 있고요. 지금 민주당에서는 공천 문제가 어떻게 되고, 진행 중입니까?
민병두; 네, 예비후보자심사 위원회를 열어가지고요. 예비후보 등록을 받았고요. 현재 한 분이 등록을 해서 심사를 통과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앵커; 네, 다들 느끼겠지만 야권에서 민주당까지 포함하면 4명의 후보가 경쟁을 치르게 되거든요. 글쎄요. 좀 표라는 규모라는 게 정해져 있는 걸 텐데 글쎄요.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4명의 후보가 표를 갈라먹게 되면 이게 어떻게 되겠느냐 싶은 건데요.
민병두; 3명이죠. 민주당의 이동섭 현 지역위원장이 예비 후보자 등록을 했고요. 진보정의당 또 안철수 교수.
앵커; 아, 그런데 제가 이정희 통합진보당 의원과 인터뷰를 했는데 지금 인물은 안 나왔지만 반드시 공천하겠다는 입장이에요.
민병두; 네, 그 쪽도 그런 원칙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두 가지 면에서 쉽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해요. 첫째 선거는 프레임이죠. 그 당시 캐치프레이즈, 구호로 표현되는 전선을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문제고요. 두 번째는 구도겠죠. 범여권후보, 범여권후보가 몇 명이 나오느냐, 어떤 조합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데 우선 프레임에서 좀 쉽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권 출범한지 두 달 만에 치러지는 선거이거든요. 그러니까 정권심판론 같은 것은 기능 작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청문회가 다 끝났기 때문에 또 정부조직법이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정국이 바뀌겠죠. 그러면 새누리당에서도 이제 연구원 개혁 등을 포함한 새정책을 표방하고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지금 예고한 상태고요. 민주당에서는 지금 아까 김갑수 박사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먼저 좋은 정당 만들기를 표방하고 방안도 제시하고 점차 그런 면에서 드라이브 주도권 경쟁이 있겠죠. 그러면 안철수 교수가 말씀하시는 새정치는 공통분모가 되는 거죠. 그래서 차별성이 그렇게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겁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그러겠죠. 정부조직법 때문에 오랫동안 시간을 끌었고 또 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하려고 하는 데 정치판로를 흔드는 일이 있어서 되겠느냐, 좀 안정적으로 갈 수 있게 해 달라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보수층 또 고령층 이런 분들이 나와서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하겠죠. 그러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4대 중증장애무료, 무상의료, 기초노령연금 20만원 이런 모든 핵심공약들이 다 무너졌잖아요. 이대로 가다가는, 이것을 견공하지 않아가지고는 박근혜 정부가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대선 때 이야기 한 모든, 백 몇십대 공약이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고 한다면 그것이 무슨 정부로써 의미가 있는가, 국민이 무서워 말아야 한다 정도였던 경고, 경종으로 가려고 하겠죠. 그런데 안철수 교수 입장에서는 그 프레임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 질문하신 부분요. 구도문제죠. 구도문제는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어차피 보수층은 투표율이 정권이 교체된 다음에 첫 선거는 투표율이 약 20%대밖에 안 됩니다. 보궐선거는, 그래서 보수층, 고령층이 굉장히 투표장에 많이 나갈 것이라고 봐요. 그런데 안철수 교수의 지지층은 중간층 아닙니까. 부동층 아닙니까. 조직적으로 결합되기가 좀 쉽지가 않은 층이죠.
앵커; 이른바 무당파들이 많다는 거죠.
민병두; 무당파죠. 민주당이나 진보정의당이나 통합진보당같은 경우는 다 고정지지층이 있는 정당들 아니에요. 그러니까 진보정의당에서는 노회찬 사법사위원장 심판과 일정한 조직을 갖고 그 동안 4년, 8년 동안 갖고 왔던 조직을 갖고 나온 것이고 어쨌든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쪽에서는 당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2%든 3%든 일정한 지분을 가지고 가겠죠. 또 민주당 지지자들은 안철수 신당을 지지하고 환영하는 측면도 있지만 또 한편에서는 이러다가 민주당이 흐려지는 것 아니냐, 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후보를 낼 경우 민주당 후보를 당연히 찍거나 민주당이 후보를 안 낼 경우 투표장에 안 갈 수 있는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구조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점을 갖다가 서로 살펴보고 고민할 지점이 있는 거죠.
앵커; 네, 지금 말씀을 듣고 나니까 더 어려워졌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그림 그려지는 게 아니라 굉장히 복잡하구나, 일단 알고 있는 사실부터 질문을 드리죠. 민주당 쪽의 노원병 지역위원장이 이동섭씨죠. 이 분이 지금 예비후보로 등록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지역 후보 내는데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사항이 무엇입니까? 어떤 조건의 어떤 사람이어야 공천을 하겠다 하는 입장이 있을 텐데요.
민병두; 민주당은 기본적으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낸다는 입장입니다. 그것은 아까 진보정의당이나 통합진보당이 대선 이후에 당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인 것처럼 민주당도 공당으로써 후보를 내지 않는다면 민주당이 어떤 당으로써 존재의미가 무엇이냐는 기본인식이 깔려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동섭 위원장 같은 경우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10년 넘게 종교활동 또 생활체육활동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기반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에 후보로써 부족함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앵커; 네,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동섭 위원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이런 말씀이군요.
민병두; 네.
앵커; 네네, 자, 안철수 교수 쪽에 대한 의견을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귀국기자회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그 얘기 속에 노원병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수도권에서 새로운 정치의 그러니까 민심의 바로미터인 지역에서 새정치의 씨앗을 뿌리겠다, 그리고 또 하나는 노원병 지역이라는 게 그 거주주민들로 봤을 때 서울시 넓게는 한국사회의 여러 농축된 현안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등등의 이야기입니다. 이 출마에 대해서, 안 교수 출마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또 당선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민병두; 이제 강남 서초랄지 혹은 농촌지역구를 제외하고는 다 다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현안이 다 농축되어 있죠. 대부분의 선거는, 선거구는 어떤 보편타당적인 문제점을 갖다가 함축하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노원이라고 해서 대한민국의 문제의 어떤 집결지이고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이왕 이제 결정을 하셨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지금 당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부산영도로 가는 것이 현재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더 기여할 것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노원병을 갖다가 이미 기정사실화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그 선상에서 논의를 하는 수밖에 없겠죠.
앵커; 네, 야권 후보 난립으로 새누리당에서는 당선가능성을 꽤 높이 볼 수도 있어요. 새누리당의 경쟁력 후보가 나온다, 이런 전망이 있는데 지금 예상들 하고 있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새누리당 공천문제는.
민병두; 글쎄, 새누리당은 뭐 사실 속된 말로 꽃놀이패인거죠. 거기에서 이기면 이기는 데로 정부주도권을 잡아서 좋고 또 어떻게 보면 2017년의 잠재적 경쟁자의 가능성을 갖다가 축소시킨다는 점에서 좋을 것이고요. 또 지면 지는 데로 야권이 분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좀 편한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아요. 그 반면에 야권은 좀 더 진지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원칙은 일단 우리가 반드시 후보를 낸다는 원칙이고 아울러서 지난 대선 때 안철수 교수가 정권교체의 희망을 갖다가 집결시키는 데 큰 공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고요. 또 앞으로 범야권의 재편과 연대라는 관점에서 신중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앵커; 네, 이런 상황에서 모두가 궁금해 할 텐데 야권 전체요. 3명 또는 4명의 후보자들이 그냥 각계각진을 할 것이냐, 모여서 의논이라도 좀 할 기회를 만들 것이냐,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민병두; 글쎄요. 그것은 안철수 교수한테 달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앵커; 주도권이 안 교수에게 있는 겁니까?
민병두; 주도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도권이 안철수 교수한테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에 관해서 안철수 교수가 말하자면 지금 연대를 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를 어떻게 보면 축소시킨 것 아닙니까? 그 논의 자체를 어떻게 보면 동절 시킨 측면이 있잖아요. 또 반면에 귀국을 하면서 본인이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하겠다고 했잖아요. 같이 하시는 분들과 또 기회가 되면 만나겠다고 했잖아요. 안철수 교수가 그런 정말 진정 열린 마음을 보여주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고요. 대선 때는 굉장히 예민했던 것 같아요. 후보 단일화 문제를 갖고, 또 그런 문제 갖고 굉장히 그런 본인도 그렇고 또 주변사람들도 앙금이 많은 것 같고 또 그 부분을 중심으로 복귀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치는 생물이고 항상 환경이 새로 변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이 상황에서는 안철수 교수가 좀 전체파악을 갖다가 잘 보고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다른 쪽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려는 자세가 얼마나 있느냐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좀 짧게 이야기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민주당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인데 정당개혁을 화두로 한 3대 목표 그래서 첫째 스마트 정당 또 하나 풀뿌리 정당 그리고 협치정당, 이런 개념을 내세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이게 의미가 뭘까요?
민병두; 네, 스마트 정당은 이제 스마트 폰 3천만 명 시대니까 거기에 전자당원증을 발부하고 그것을 통해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고 SNS 상에서 전 당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풀뿌리 정당은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을 동원 대상으로 보지 않고 당의 중심에 세운다는 것이죠. 그래서 기초의원대회, 광역의원대회에서 합의가 된 것은 반드시 전국 차원에서 실시를 한다, 대게 그런 내용입니다.
앵커; 그런데 이게 캠페인을 넘어선 구체적인 구조개편, 강령개편, 행태의 변화 이런 것들을 담보하고 있는 걸까요?
민병두; 네, 그래서 우선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정책 엑스포, 정치엑스포를 4월 중에 하려고 합니다. 그게 스웨덴 모델인데요. 스웨덴에서는 개인이든 단체든 지방자치단체든 정치인이든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일주일간 정책엑스포를 하거든요. 그래서 정책의 공연의 장이죠. 경연의 장이죠.
앵커; 엑스포 형태로.
민병두; 네.
앵커; 네, 흥미롭네요. 자, 그런데 민주당이 이렇게 변화를 하고자 노력을 하지만 이른바 안철수 신당이 생기면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이에요. 안철수 신당에 대해서 짚어보는 바가 있으실 텐데 민병두 의원은 어떤 관점이십니까?
민병두; 아마 10월 달까지는 신당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그 분이 원내 입성을 하더라도 둘이잖아요. 그래서 매 정치현안에 대해서 아침마다 회의를 열어서 이런저런 입장을 발표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외소해 보일 수가 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의 현장정치, 노동 현장가서 연설하고 이런 식의 강연정치 같은 것을 할 가능성이 크고요. 10월 달에는 제가 볼 때는 아마 무소속 연대정도로 몇 개 선거구에 나와서 하지 않을까 싶고요. 지방선거 앞두고는 신당을 만들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결국은 그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그 신당의 구성원들이 대게 사실은 민주당 하셨던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큰 본질적인 차이가 없고 안철수 교수라고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신당을 만들고 그렇게 발전한다는 것은 길게 보면 많은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앵커; 신당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이탈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민병두; 크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안철수 교수는 지난번에 기초단체장하고 기초의원은 공천 안 하겠다고 했어요. 그러면 남는 것은 광역단체장하고 광역의원 아닙니까? 그런데 광역단체장이야 지금 누가 이탈하겠어요? 현재 우리 민주당에 있는 광역단체장들이, 그렇죠? 그러면 남는 것은 결국 그 쪽에서 공천할 수 있는 것은 광역의원인데 광역의원가지고 전선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대결구도를.
앵커; 그런데 현역 의원들이 혹시 이탈할 가능성 같은 것은 전혀.
민병두; 지방선거 때까지는 전무하다고 보는 거죠. 지방선거의 결과를 보면서 현역 의원들은 판단할 것입니다.
앵커; 네, 사실 확인을 하나 할 것이 있어서 끝으로 질문을 하나 하겠는데요. 저희 시간에 민주당 홍영표 의원하고 인터뷰를 한 내용이 있습니다. 보도가 상당히 많이 되어가지고 다시 한 번 확인을 좀 한 번 하고 싶습니다. 대선 때 안 후보 측, 문재인 후보 측 단일화 논의를 해서 다 얘기가 조율이 될 때 안 후보 측이 문재인 후보 선거 캠페인 때 미래의 대통령은 안철수다, 라는 요지의 발언을 해 달라고 안 캠프 측에서 요구했다, 이런 언급이 있어요. 그리고 홍영표 의원은 분명히 자기가 사실을 알고 있다, 그것은 맞는 발언이다라고 했는데 혹시 민병두 의원이 알고 있는 내용이 있습니까?
민병두; 저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제가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의미가 없다고 봐요. 그 논쟁을 하는 것은 지금 대선 때 복귀를 해 가지고 그 때 오고간 진실공방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없다고 보고 서로 그런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안철수 교수 쪽하고 저희는 전일내부적으로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그 부분에 대한 발언들을 갖다가 진실공방을 삼갈 것으로 미리 주문을 했고요. 또 안철수 교수 쪽에서도 그런 식의 얘기들이 공감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정확히는 대선평가위원회에서의 발언이 비화된 그런 모양새를 갖고 있죠. 네, 알겠는데요. 5.4 전당대회 민주당으로써는 제일 큰 행사일 텐데 새로운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서 내부에서 좀 탄탄히 밟아나가고 계신지요.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병두; 네, 전당대회가 결국은 새로운 동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단순히 세대교체랄지 주류, 비주류 교체가 아니라 생각의 교체, 문화의 교체, 우리나라 국민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제학 교과서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민병두; 네,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민주통합당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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