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문제개선, 반값등록금 실현 <희망리포팅 시즌2>

김재연 의원
김재연 의원은 26일-29일까지 통합진보당 학생위원회와 함께 전국대학을 방문하며 국가장학금 제도개선과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희망리포팅 시즌2” 를 진행한다. 김의원은 국가장학금 및 고액등록금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대학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26일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시작으로 27일 전북대, 28일 숭실대, 29일 건국대를 방문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9일 오후5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지역교육공동행동 대학의 조건> 집회에 참석해 발언 할 예정이다.
김재연의원은 지난해 11월 3주간에 걸쳐 전국대학의 학생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대학총장면담을 진행했던 <희망리포팅 시즌1>의 성과와 지난 3월 21일 <국가장학금 피해사례 증언대회>를 토대로, 국가장학금의 문제와 개선방향, 반값등록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희망리포팅 시즌2>를 기획했다.
<국가장학금 피해사례 증언대회>에서 나타났듯이 학생들의 국가장학금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한 학생의 국가장학금 금액이 500원으로 상상이하의 국가장학금을 받은 경우, 실제 등록금을 내기 어렵지만 소득분위에 해당이 되지 않아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다자녀가구 학생의 경우까지, 다양한 형태로 국가장학금 피해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성적 B학점 이상을 받지 못해 국가장학금 탈락하는 경우는 국가장학금 탈락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많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의원은 <희망리포팅 시즌2>를 기획하며 “2013년에는 학생, 청년들에게 더 많이 찾아가겠다” 고 말하고 청년학생 속에서 지혜를 구하고 그 힘으로 실력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청년국회의원으로서 등록금 등 대학생의 문제 해결하기 위해 대학캠퍼스를 발 벗고 뛸 계획이다. 또한 김재연 의원은 고등교육재정교부금 법안 제정, 사립학교법 개정, 한국장학재단 설립에 관한 법률개정 등 대학관련 법안발의를 통해 대학생들의 고통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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