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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정보 수사요원들의 분발과 헌신을 촉구
기사등록 일시 : 2013-04-24 15:57:43   프린터

지금 조국은 당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건국과 호국의 정신으로 돌아가자

 

 

김병두 (예.육준장, 옥인동호회 회장) 누란지세(累卵之勢)... 대한민국의 현 안보상황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층층이 알을 쌓아 놓은 형국이다. 북한 세습독재 정권의 3차 핵실험 강행에 이은 핵 공갈협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소행이라고 단정해도 좋을 주요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 테러가 빈발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성(城)안의 적(敵)들은 세습 독재 정권을 비호하는 양비론(兩非論)으로 국론분열을 획책하면서 준동(蠢動)의 기회 포착에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 상당수는 그저 무덤덤한 강심장 (?)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이 위기를 누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일국의 정보 수사요원들은 그 나라의 눈과 귀이며, 때로는 적(敵)의 간접침략(間接侵略)과 성안의 내통(內通) 세력을 상대로 목숨을 내놓고 소리 없이 싸워 이겨야하는 안보의 첨병(尖兵)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우리 정보 수사요원들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능력은 물론 열정과 진정성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지지가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혹자는 이전 정권들의 정보기관 운용에 대한 잘잘못을 지적하기도 하고,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의 범람과 이에 편승한 반(反)대한민국 세력의 방해·무력화 책동 탓 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과 척박한 환경은 결코 정보 수사요원들의 무기력(無氣力)과 임무의 소홀함에 이유가 될 수 없다.

 

조국 대한민국의 건국(建國)과 호국(護國)은 실로 기적(奇蹟)이었다. 거의 맨 주먹으로 공산세력의 건국 방해책동을 물리쳤고, 신생(新生) 조국을 짓밟으려는 여러 책동과 무력침공을 막아냈다.

 

우리는 이 싸움의 도정(道 程)에서 흘렸던 선배 정보 수사요원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잘 알고 있다. 각계 요로(要路)에 침투한 오열(五列)을 색출하고, 총부리를 거꾸로 겨눌 좌익프락치를 숙군(肅軍)작업을 통해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적화(赤化)의 구렁텅이에서 구출할 수 있었다.

 

당시 우리 선배들은 결코 여건과 환경을 들먹이거나 핑계 삼지 않았다. 오로지 신생 조국에 대한 불타는 열정만이 있었을 뿐이다.

 

위기는 곧 기회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절체절명(絶體 絶命)의 위기는 자유민주주의 통일과 조국의 대도약(大 跳躍)을 위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일 수 있다.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가장 큰 몫을 해야 할 이들이 대한민국의 정보 수사요원들이다.

 

위기의 본질이 이들의 임무와 기능, 그리고 충성심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뜻 있는 국민들은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아직도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정보 수사요원들의 분발과 헌신은 조국의 영광스런 앞날로 보답 받을 것이다. 지금 조국은 당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건국과 호국의 정신으로 돌아가자!!(konas) 출처월간충호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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