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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목숨 잃은 참전용사들 묘에 헌화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첫 기착지인 뉴욕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현지시간) 오후 정상회담이 열리는 워싱턴에 도착했다.

워싱턴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워싱턴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탑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도착 직후 박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로 이동해 6·25 전쟁 당시 한반도에서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들의 묘에 헌화하고, 넋을 위로했다.
박 대통령이 알링턴 묘지에 도착하자 예포 21발이 발사됐으며, 묘지를 찾은 수백명의 미국인이 이 장면을 지켜봤다.
박 대통령은 마이클 리닝턴 워싱턴 관구사령관의 수행으로 애국가와 미국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무명용사탑에 태극문양 화환을 헌화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립묘지 기념관 전시실로 이동해 무명용사를 기리는 패를 증정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워싱턴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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