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질서유지로 올바른 집회 문화정착 해야
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투쟁본부는 1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에서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목적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이번 집회에서도 `술판집회`란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해 시민들에게 눈총을 받았다.

[뉴스파인더] 이곳저곳에서 참가 조합원들의 음주행위가 펼쳐졌고 집회 후에도 가로수 주변에 쓰레기를 방치하는 등 무질서한 모습이 자주 눈에 띠면서 주말을 맞아 나들이나온 가족단위의 시민들, 청소년들과 어린이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자신들의 주장을 담아 준비해 온 전단은 깨진 술병과 오물 쓰레기들과 어지럽게 널부러지면서 길바닥에 나뒹굴었다. 이같은 `음주집회`를 통해 그들은 무엇을 쟁취하고 무엇을 주장하는 것인지 시민들은 혼란스러울수 밖에 없다.

앞으로는 `술판집회`라는 오명을 벗고, 선진 대한민국의 올바른 집회 문화정착을 위해 질서있는 모습으로 국민들과 시민들에게 다가서야 할 것이다.

이하 `화보로 보는 민노총 공공부문 공투본 집회` 천태만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