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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과연 잘 하고 있나?>
시민의 교통방송 tbs은 지난 1990년 6월 11일 FM 95.1MHz 라디오로 개국한 이래 창사 23주년을 맞는다. tbs 라디오는 지난 23년을 돌아보며, ‘시민 미디어’로서의 위상 확립을 위한 노력으로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tbs 창립 23주년 특집, 시민과의 대화 <박원순 시장, 과연 잘 하고 있나?> 1, 2부에서는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합리적 보수 정객,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바라본 박원순 서울시정에 대해 평가한다.
박원순 시정 1년 반에 대한 총평과 주요 정책을 평가해 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무산, 뉴타운, 지하철 9호선 등 갈등 현안 처리에 대해서 돌아본다. 더불어 시장 재선 도전 등 향후 행보에 대한 의견도 들어본다.
3부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박원순 서울 시장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방송을 통해 미리 신청한 용산구민, 대학생, 서울시 비정규직 등 각계각층의 시민 50여명이 구체적인 서울 시정 현안에 대해서 직접 묻고, 박원순 시장의 답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4부 콘크리트를 대신해 사람 중심의 서울시를 만들어가는 박원순 서울시정의 새 패러다임에 대해 살펴본다. 더불어 사는 공유서울이 가능한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서울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펼치고 있는 도시공동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문제점 등을 짚어본다.
이상 박원순 시장과 각계 전문가, 서울시민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의 서울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시도하고, 남은 1년 서울시의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방송은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진행자인 tbs 송정애 아나운서와 정치평론가,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의 사회로 오는 11일 화요일 오전 7-9시, FM 95.1 Mhz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tbs TV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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